휴대성 좋은 자외선 차단제 벨로포뮬라 체험하다
에디터 : 정혜인 기자
여름철 라이딩, 더 이상의 투톤 피부는 그만.
스포츠온55는 아르곤18(ARGON 18) 엠버서더 쥴스앤탐스(Jules & Toms)의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여름철 피부 관리에 대해 배우고 새로운 자외선 차단제품을 체험하는 시간을 지난 8월 11일 벨로마노에서 가졌다.
프로그램 진행에 도움을 준 곳은 최근 '사이클리스트를 위한 썬크림' 컨셉의 벨로포뮬라(Veloformula)를 선보인 뉴코스(Newcos)라는 신생 화장품 업체다. 엠버서더 활동 외에도 라이딩을 자주 즐기는 쥴스앤탐스를 위해 자외선 노출에 대한 피해와 썬크림의 필요성, 라이딩 후 간단한 피부 관리법 등을 전수하고 휴대가 간편한 벨로포뮬라를 이용해 남은 여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면서 라이딩을 즐길 수 있게 제품을 제공했다.

아르곤18(ARGON 18) 엠버서더 쥴스앤탐스(Jules & Toms)의 체험 프로그램을 맡은 뉴코스(Newcos)가 여름철 피부관리법을 전수하고 사이클리스트를 위한 자외선 차단제를 소개했다.


벨로포뮬라, 사이클리스트를 타깃한 자외선 차단제

벨로포뮬라는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 같은 기후에, 자외선 차단제의 부피 때문에 휴대를 꺼리는 사이클리스트를 타깃으로 개발됐다. 가장 큰 특징은 포장이다.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튜브형이나 스틱형과 달리, 샘플용 화장품처럼 낱개로 포장되어 있어 휴대가 간편하다는 게 핵심이다.
한 박스에 소포장 된 24개의 팩으로 구성되어 필요 시마다 하나씩 꺼내 쓰면 된다. 각각의 팩은 절취선으로 간편하게 뜯어 두 번 나눠 쓸 수 있게 했다. 팩 반쪽의 양(2g)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얼굴과 반팔 져지 외부로 보이는 팔을 바를 수 있는 정도다. 단 한번 뜯으면 무조건 쓰거나 버려야 하는 아쉬움이 있으나, 무게나 부피 등의 이유로 자외선에 피부를 상하게 하는 것보다 나은 선택 될 것 같다.

이 자외선 차단제는 스킨 케어 제품을 함유시켜 발림성을 높이고, 유분과 끈적임이 적다. 그리고 백탁 현상은 없앴다. 백탁 현상은 피부에 바르면 하얗게 뜨게 하는 물리적 차단 성분으로, 성질이 순하여 화학적 성분보다 민감성 피부에 좋고 지속력도 높다. 피부가 예민한 어린 아이들에게 백탁 현상이 나는 제품을 쓰게 하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다.
그러나 하얗게 뜨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여러 번 문지르고 흡수시켜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물에 씻기거나 흘린 땀에 자국이 남아 지저분해 보이기도 한다. 휴대성 문제 외에도 이 같은 이유로 사용을 하지 않는 남성 라이더들이 많아 백탁이 없는 제품으로 내놓았다.

자외선 차단 지수는 SPF 50+. PA+++. 일반적인 야외활동용 차단제 제품 지수와 비슷하다. 뉴코스는 수치상의 차단력이 높아도 땀과 유분 등에 의해 지속력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2~3시간에 한번씩 반복적으로 바르는 게 좋다고 권한다.
PA와 SPF에 대한 좀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본지의 [관련 기사]를 참고하길 바란다.

낱개 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한 벨로포뮬라 

하나의 팩은 반으로 나눠 사용할 수 있다.

져지 포켓에 있는 듯 없는 듯 휴대 가능한 크기와 부피

하얗게 뜨거나 끈적이는 것이 싫어서 썬크림을 바르지 않는 이들에게도 효과적이다.

1박스 당 24개의 팩이 들어있다.
박스당 소비자가격은 24,000원이지만, 자전거샵 등에서 판매되면 낱개별로 1천원에 구매 가능하다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하는 이유

피부가 자외선에 과다 노출되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피부암이나 피부염, 화상 등이 우려되고 색소침착, 피부노화, 기미와 주근깨 등의 원인이 된다. 콜라겐과 엘라스틴 파괴로 탄력과 수분을 잃어 피부가 늙고 잡티가 생기는 정도가 아니라, 각종 피부질환이 발병될 수 있다는 얘기다.
4계절 내내 따라붙는 자외선이지만 봄과 여름이 가장 강하므로 노출이 많은 여름철에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은 더욱 크다.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하기 15~30분전에 바르는 것이 좋고, 차단지수가 높더라도 2~3시간에 한번씩 반복적으로 발라주는 게 더욱 효과적이다.
햇빛 아래 장시간 노출된 후에는 알로에나 감자, 수박껍질, 오이 등으로 열에 오른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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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햇살은 강하고, 가을 햇살은 맑은 하늘 만큼이나 강하지만, 자전거를 타기에는 좋은 계절임에 틀림없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서 올해도 열심히 라이딩을 해야 하는 이유를 댓글로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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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기간 : 2017년 8월 27일까지


관련 웹사이트
뉴코스 : http://www.sexy4mu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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