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자전거 대행진 21일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군포시는 10월 21일 오전 10시 시청 야외공연장에서 2017 자전거 대행진을 진행한다.
자전거타기 문화 확산 및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의 코스는 약 5km로 시청을 출발해 한숲사거리, 산본공고, 문화예술회관 및 산본시장 사거리를 지나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게 된다. 출발지인 야외공연장에서는 자전거 무료수리 부스 운영과 안전 캠페인이 펼쳐지며, 참가자들에게 기념품 증정 및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참가 희망자는 개인자전거와 안전용구 지참 후 행사 당일에만 오전 10시까지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간 가량 진행방향에 따른 단계별 교통통제(편도 1개 차선)가 군포경찰서와 군포시모범운전자회의 협조로 이뤄질 예정이다.

유종훈 시 건설과장은 “평소 차량으로 가득 찬 도심 속을 자전거로 달릴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또한 진행방향에 따라 이뤄지는 교통통제에 시민들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위의 기사는 개인적인 용도 및 비상업적인 용도의 '퍼가기'를 허용하며, 상업적인 용도의 발췌 및 사진 사용은 저작자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