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심연계 자전거전용도로 구축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서울시는 도심연계 자전거전용도로망 구축을 위한 실시설계를 발주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종로와 청계천을 연결하는 도심 환상형 자전거전용도로 구축과 주요 도심과 부도심을 연결하는 수요자 중심의 도심연계 자전거전용도로망 구축을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청계천변 자전거전용도로 구축노선 3.4㎞, 한양도성-여의도-강남권역 자전거전용도로 구축 노선 26.5㎞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관련 사업에 대한 기초가격을 약 3억2,0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를 건설할 업체는 올해말까지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건설을 담당할 업체에 대한 입찰은 PQ 통과 업체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1월 25일까지 참가등록 및 사업수행실적평가서 제출 마감을 시작으로 가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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