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사이클대상, 박상훈 선수 대상 수상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대한자전거연맹이 2017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사이클 선수를 대상으로 사이클 대상 시상식을 지난 2월 6일 진행했다.
대상은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2관왕, 전국체육대회에서 2관왕을 획득한 박상훈 선수(서울시청)가 수상했다. 박상훈 선수는 아시아선수권에서 트랙 부분 국가대표 선수로 남자 개인 추발로 금메달을 획득하고, 민경호, 임재연, 김옥철과의 단체 추발로 한국신기록을 세운 이력을 남겼다.

아시아선수권대회 2관왕과 전국체육대회 2관왕 등을 차지하며, 2017 대한민국 사이클 대상을 수상한 박상훈 선수(서울시청).


최우수 선수상으로는 지난 투르 드 코리아에서 옐로우저지를 차지한 민경호(서울시청) 선수와 여자로는 이혜진(부산지방공단스포원) 선수가, 최우수 단체상은 서울시청팀(남자일반부)과 상주시청팀(여자일반부)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우수 지도자상, 최우수 심판상 등이 시상됐는데, 선수 및 감독이 아닌 나눅스네트웍스의 한은정 대표가 시마노팀의 서포트를 대표해 감사패를 받으며 큰 박수를 받았다. 나눅스네트웍스는 시마노(SHIMANO)를 취급하는 기업으로 각종 사이클 대회에서 시마노 중립 서비스를 지원함에 따라 국내 사이클 대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수여된 것이다. 

지난 투르 드 코리아 옐로우저지를 차지하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민경호 선수(서울시청).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혜진 선수(부산지방공단스포원).


국내 대회에서 시마노 뉴트럴 서비스를 제공한 나눅스네트웍스의 한은정 대표가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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