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직, 타이완의 데어 바이크 국내 런칭한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벨로직(VELOGIC)은 2013년 타이완에서 설립된 데어바이크(DARE Bike)를 국내에 런칭한다.
지난 4월 14일 벨로직은 삼성동 슬로우드림에서 데어바이크 런칭파티를 열고, 데어바이크의 MR1s, MR1s DB, VSR를 공개했다. 데어바이크는 데어바이크 홈페이지에서 완성차를 직접 구매할 수 있지만, 이번 국내 런칭으로 데어바이크 프레임셋을 벨로직을 통해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벨로직(VELOGIC)은 2013년 타이완에서 설립된 데어 바이크(DARE Bike)를 국내에 런칭한다.

데어 바이크는 'Real Passion, Real Ride'를 모토로 MR1s와 VSR, TSR를 생산하고 있고, 노르웨이의 콘티넨탈 팀인 UNO-X의 팀바이크로 활약하고 있다.
데어 바이크의 MR1s는 올라운드형 초경량 로드바이크며, 림 브레이크와 디스크 브레이크로 출시된다. VSR은 에어로 로드바이크로 림 브레이크만 출시되지만 향후 디스크 브레이크 모델이 추가될 예정이다. 런칭 파티에 공개되지 않았지만 트라이애슬론을 위한 TSR도 판매된다.
데어 바이크는 기본 색상인 스탠다드 모델과 16가지 색상 옵션(유광/무광, 로고 컬러)을 선택할 수 있는 '마이 데어(MYDARE)' 커스텀 모델을 주문할 수 있다. 커스텀 모델의 경우, 20만원 추가요금이 붙는다.
한편 벨로직은 제품 등록을 완료한 데어 바이크 구매자에게 6년간 제품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어바이크의 올라운드 타입의 MR1s의 프레임셋 가격은 255만원이고, 마이데어는 275만원이다.

MR1s의 디스크 브레이크 버전 프레임셋은 265만원이다.

MR1s는 M 시리즈 카본과 T1000 카본이 사용되고, 뱀 비늘 형태의 시그마텍스의 플레이크아머를 사용해 충격흡수 성능을 높였다. 그리고 승차감 향상을 위한 탑튜브에 할로우 섹션이 적용됐다.

프레임 강성을 향상시키는 내부 주름을 없애는 공법으로 제작된다.

에어로 로드바이크 VSR의 프레임셋 가격은 280만원이다.

데어 바이크는 커스텀 컬러를 선택할 수 있으며, 20만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관련 웹사이트
데어 바이크 코리아: https://www.facebook.com/DarebikesKR
데어 바이크: https://www.dare-bik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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