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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모빌리티, 이마트 M라운지에서 만난다.
2018-06-22   박창민 기자
우리에게 익숙한 쇼핑 공간 이마트(Emart)가 전동 구동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모빌리티 전시 및 판매 공간인 M 라운지로 스포츠와 모빌리티 시장에 새로운 마켓을 만들고 있다. '나, 마트에 차 사러 가'라는 문구처럼 일상생활에 부쩍 가까와진 전동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M라운지를 살펴보자.

이마트는 전동을 기반으로한 스마트 모빌리티 편집샵 'M라운지'를 전국 11개 매장까지 확장하여, 변하는 시장에 적극적인 대응을 보이고 있다.

이마트는 대중적인 상품들을 판매하는 대형 매장이기도 하지만, 오래 전부터 자전거뿐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 전문성을 부여하려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러던 중 이마트 영등포점에 전문성을 가미한 편집샵들을 적극적으로 시도했고, 동호인들과의 접점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래서, 자전거 전문점도 시도했지만, 성공을 하지는 못했다.
이마트에서 휠 스포츠를 담당하고 있는 허준석 과장은 "자전거 쪽에 관심을 가지면서 유로바이크를 참석했었고, 전기자전거가 전체 전시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 그래서, 대중의 기호가 크게 변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된 계기를 이야기했다.

이마트의 M라운지를 담당하는 허준석 과장

2016년, 이마트는 자체 전기자전거를 준비하고 본격적인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전문 업체와 자체 개발하고 유통망까지 갖춘 이마트는, 자전거 전문 업체들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할 수 있었고, 성공적인 시작을 할 수 있었다.
그것을 기반으로 전기자전거뿐 아니라 전동 구동계를 모두 다룰 수 있는 스마트 모빌리티의 개념을 적용한 M라운지를 2017년 3월에 영등포에 처음으로 시작을 하게 되었다.

M라운지에 가면 이마트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전기자전거와 함께 전동 킥보드, 전기 오토바이, 소형 전기 자동차까지 다양한 스마트 모빌리티를 만날 수 있고, 그와 관련한 용품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었다. '스마트 모빌리티'라는 주제로 만들어진 편집샵이 된 것이다.
그리고, 그에 따른 고객의 반응은 뜨거웠다. 판매가 원활하기에는 아직 생소한 제품들이지만, 고객들은 신기하면서도 새롭게 관심을 가져왔던 제품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가졌던 것이다.
이와 같은 관심 속에 M라운지는 1년 만에 11개의 이마트 매장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고, 주요 대도시의 네트워크가 마련된 상황으로 발전했다.

편집샵이며 전문성을 가진 제품들을 다루기에는 이마트와 같은 매장이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M라운지를 담당하는 허준석 과장은 "직접 경험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매장 운영자들을 교육"한다는 개념으로 전문성을 높이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전문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기본적인 인프라를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 어떻게 이마트 M라운지가 발전하게 될 지는 지켜봐야겠지만, 대규모 유통산업과 트렌드를 이끄는 마켓이 하나로 모였다는 것만으로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나, 마트에 차 사러 가"라는 문구처럼, 전동 자동차를 매장에서 볼 수 있다.


이마트 자체적으로 개발한 전기자전거를 만날 수 있다.

관련된 용품까지 한번에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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