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어린이 자전거 안전공원 2020년까지 준공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경상북도 경주시가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면서 자연스럽게 교통안전문화를 배울 수 있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어린이 교통안전의식 제고와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주관하는 '어린이 교통안전공원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었기 때문이며, 오는 2020년 5월까지 준공을 마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교통안전 교육 및 체험이 가능한 문화파크를 조성하는 내용이며, 현재 추진 중인 어린이 교통교육장과 연계해 사업비 7억원으로 황성동 935-1 일대 부지에 야외학습장 및 학습용 자전거 보관동 건립 등이 진행된다.

최병식 경주시 안정정책과장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체험과 함께 현장 교육을 통해 안전한 생활습관을 기르고, 지역 전반에 교통안전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울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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