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드코리아 2019, 필리포 차칸티 우승으로 막을 내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투르드코리아 2019가 지난 6월 16일 서울 스테이지를 끝으로 5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필리포 차칸티(Filippo Zaccanti, NIP) 선수가 3 스테이지에서 브레이크 어웨이를 성공하면서 옐로우 저지를 입었고, 남은 2개의 스테이지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개인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마틴 라스(Martin Laas, ILU) 선수는 2와 4 스테이지에 이어 3번의 스테이지 우승을 만들어내며 눈길을 모았다.
국내 선수로 금산인삼첼로 팀의 최형민 선수가 개인종합 9위에 오른 것이 최고이며, 민경호(서울시청), 박상홍(지적공사) 선수가 각각 10위와 12위에 랭크됐다.

지난 6월 16일 투르드코리아 2019가 서울스테이지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5 스테이지는 강변북로로 마포대교까지 왕복한 후에 올림픽공원을 4번 도는 총 65km 코스로 열렸다.

3 스테이지에서 브레이크 어웨이를 성공한 필리포 차칸티 선수.


올림픽공원을 4번 돌면서 스프린트 포인트를 얻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선수들.

손가락 3개를 펼치면서 3번째 스테이지 우승임을 알리는 마틴 라스 선수.

41초 차이로 앞서고 있던 필리포 차칸티 선수는 무리하지 않고 펠로톤과 안전하게 피니쉬를 통과했다.


5 스테이지 우승자 마틴 라스 선수(ILU)

개인종합우승.
1위: Filippo Zaccanti (NIP)
2위: Benjamin Perry (ICA)
3위: Youcef Reguigui (TSG)


스프린트 포인트
1위: Youcef Reguigui (TSG)
2위: Raymond Kreder (UKO)
3위: Vanegas Avila (ICA)

KOM
1위: James Oram (MBE) 
2위: 권순영 (KSP)
3위: 최형민 (GIC)

베스트 영 라이더
1위: Blake Quick (STG)
2위: Yeonwoo Yoo (GPC)
3위: Vadim Pronskiy (VAM)

팀 종합우승
1위: Nippo-Vini Fantini-Faizane
2위: Israel Cycling Academy
3위: Team Ukyo


평화의문 주위에는 스폰서 부스가 차려져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고, 갤러리들은 선수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관련 웹사이트
투르드코리아 2019: http://tourdekorea.kspo.or.kr/tdk2019/elite/index.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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