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여행 중 타이어 관련 문제 해결법
에디터 : 박창민 기자
자전거 여행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문제는 역시나 타이어 관련 문제다. 튜브가 펑크가 나거나 브레이크나 다른 부분과의 마찰로 타이어가 찢어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좋은 지 알아보자.

여행 중 튜브에 펑크가 나면 그 자리에서 떼우지 말고 스페어 튜브로 교체하자.

튜브에 펑크가 나면 새 튜브로 교체하자.
여행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문제는 역시 튜브의 펑크다. 하지만 펑크가 났을 경우 바로 그 자리에서 펑크를 떼워서 가는 것은 그렇게 좋은 방법이 아니다.
길 한가운데 앉아서 펑크를 떼우는 일도 만만치 않거니와 공간이 너무 좁거나, 햇빛이 내리쬐는 아스팔드 도로 한 가운데라면 정말 어려운 일이 된다. 게다가 비라도 내린다면 펑크를 떼우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그래서 항상 교체용 튜브를 준비하고 다녀야 하며, 펑크가 나면 교체용 튜브로 교체하여 바로 주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다. 그리고, 펑크난 튜브는 저녁 때 숙소 안에서 차근차근 떼우는 것이 좋다.

참고)
- [동영상]자전거 타이어 교체
- [동영사]타이어 펑크 수리하기


타이어가 찢어지면 어떻게 해야 하나?
교체용 튜브는 무게도 가볍고 부피가 크지 않아 몇개를 가지고 다니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타이어는 스페어를 가지고 다니기 쉽지 않다.
그리고 타이어가 찢어지면 그 사이로 튜브가 삐져나와 쉽게 펑크가 나게 되어 주행이 거의 불가능하게 된다. 그럴 경우 어떻게 하면 좋은 지 동영상을 통해 보자.

동영상이 보이지 않을 경우 [마이크로소프트 실버라이트]를 설치하세요


타이어가 찢어지면 튜브가 삐져나와 펑크가 나게 된다.

종이 박스, 우유팩, 종이컵 또는 지폐(돈)를 이용하여 안쪽에 넣어주면 임시 처리가 된다.

종이가 튜브를 보호하여 정상적인 주행이 가능해진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위의 기사는 개인적인 용도 및 비상업적인 용도의 '퍼가기'를 허용하며, 상업적인 용도의 발췌 및 사진 사용은 저작자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