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벨로, 라파 콘돌 JLT 초청 바비큐 나이트 열어
에디터 : 김수기 기자
르벨로(http://levelo.co.kr)는 6월 16일 2013 투르 드 코리아에 참가해 개인종합우승을 일군 라파 콘돌 JLT팀과 고객을 노을갬핑장에 초청해 '콘돌 바비큐 나이트 파티'를 열었다.
바비큐 나이트 파티는 공식적인 행사인 팀 소개와 질문 응답, 사인회, 기념사진 촬영을 마치고, 바비큐와 음료 등을 즐기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 RCJ 팀원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콘돌 사이클의 공식 디스트리뷰터인 이노이즈 인터랙티브는 콘돌 사이클을 사랑하는 동호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르벨로는 콘돌 바비큐 파티를 열어 라파 콘돌 JLT팀과 동호인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RCJ 팀원들의 사인이 들어간 기념 T셔츠는 르벨로 매장에서 볼 수 있다.

RCJ 팀 사인회

미디어 감독인 톰이 RCJ 팀의 팀바이크인 '콘돌 레제로(CONDOR LEGGERO)를 소개하고 있다.
레제로는 이탈리아 어로 '가볍다'라는 뜻이며 T900 카본을 사용해 가벼움과 강성을 갖고 있다.

홍천에서 출발해 하남 조정경기장으로 돌아오는 2013 TDK의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개인종합우승을 결정지은 마이크 커밍(Mike Cuming, 옐로우저지)를 위시한 RCJ 팀원 5명은 모두 20대 초반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충주에서 열린 팀 타임 트라이얼 출발선에 선 라파 콘돌 JLT 팀


라파 콘돌 JLT 팀과 콘돌 바비큐 파티 참석자

공식적인 행사가 끝난 후에는 바비큐를 즐기며 참가자들은 선수와 사진도 찍고, 이야기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이크 커밍(Mike Cuming)은 2012년 RCJ팀의 가장 큰 수확이라고 여겨지는 선수다. 존 헤러티 감독에게 큰 인상을 주었던 마이크는 2011년 23세 이하만 출전할 수 있는 U23 내셔널 로드 레이스에서 우승을 하며 팀에 승리를 안겨준 바 있으며, 두각을 나타내는 젊은 클라이머이자 타임트라이얼에 강한 선수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참가한 TDK에서 개인우승을 차지한 마이크 커밍 선수는 치열한 경쟁을 펼치면서도 아름다운 경치와 열정적인 한국인들에게 많은 감동을 받았고, 내년에도 TDK에 꼭 참가하고 싶다고 전했다.

급경사가 많았던 7 스테이지(양양-홍천) 구간이 가장 힘들고 기억에 남는 경주였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화이트저지를 입은 청킹록(Cheung Kinglok, 개인종합 2위) 선수가 인상깊었다고 말하면서 마지막 피니쉬를 통과하고 나서야 1위를 예감할 정도로 힘겨웠던 8일이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자신을 이끌어준 팀원들에게 무한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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