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를 기록한 스미스옵틱스의 '엠티 샤스타'
에디터 : 정혜인 기자
스미스옵틱스(Smith Optics)는 50주년을 맞이하며 1993년 당시 인기 품목의 디자인과 로고를 회생시켜 새롭게 디자인한 아카이브 컬렉션 '엠티 샤스타(Mt Shasta)를 출시했다.
이는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하며, 남여공용으로 착용 가능한 디자인과 기능을 가미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평상시 정장부터 캐주얼한 옷차림과 과감한 스포츠 활동에도 멋을 더해줄 엠티 샤스타의 매력을 들여다보자.

50주년을 맞이한 스미스옵틱스가 1993년 유행했던 모델을 재탄생시킨 엠티 샤스타(Mt Shasta)를 출시했다.

무게 - 21g
사이즈 - Midium Fit (렌즈 너비-55, 렌즈 높이-46, 코받침간격-18, 옆 프레임 길이-140)
소비자가격 - 180,000원

프레임에 장식된 로고는 스미스옵틱스의 90년대 로고로, 과거를 기록한 복고풍 디자인 '아카이브 컬렉션' 제품에서만 만날 수 있다.
엠티 샤스타에서 평광렌즈가 적용된 두 모델에는 'Polarized' 스티커가 부착돼 있다.


가벼운 프레임과 편안한 렌즈

엠피 샤스타의 프레임은 경량 소재인 섬유 화합물을 사용하여 가벼우면서도 오랜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무게로 인해 흘러내리는 경우가 적어 레저 및 스포츠와 같은 활동적인 움직임에도 적합한 용도이다.
렌즈는 기본적으로 렌즈 중심부에서 가장자리로 갈수록 점점 가늘어지는 형태의 카보닉 티엘티 렌즈(Carbonic TLT Lens)를 적용했다. 이는 빛의 굴절에 의한 시야의 왜곡을 최소화해 시지각적인 정확도를 보장할 뿐 아니라, 눈의 피로도를 낮추고 넓은 시야각을 확보한다.     

엠티 샤스타는 카보닉 티엘티 렌즈(Carbonic TLT Lens)가 적용돼 빛의 굴절에 의한 시야의 왜곡을 최소화 시켰다.

섬유 화합물 소재를 이용해 프레임을 경량화 했다.

스미스 옵틱스의 초기 모델의 디자인과 로고를 장식해 복고 이미지를 더했다.


편광, 미러, 그라디언트 - 3가지 렌즈의 다양한 매력

엠티 샤스타는 스미스옵틱스의 90년대 디자인을 재탄생시킨 클래식 스타일로, 기본형의 프레임과 색상에 옛 로고가 장식돼 현대적인 느낌보다 복고의 이미지가 풍긴다. 
5가지 프레임 색상에 3종류의 렌즈가 적용돼 같은 디자인이지만 각기 다른 기능과 분위기를 풍긴다. 

정장에도 잘 어울리는 매트 블랙(Matte Black)과 매트 토터이스(Matte Tortoise) 모델에는 자외선과 반사광을 차단해 눈부심과 난반사도가 거의 없는 편광렌즈(Polarized Lens)가 적용됐으며, 매트 크리스탈(Mette Crystal) 모델에는 미러 코팅 렌즈인 레드 솔렉스 미러(Red Sol-X mirror)가 적용돼 스포츠티한 느낌을 전한다.
또 캐주얼 의상과 해변가에서 더욱 잘 어울릴법한 포피(Poppy)와 아쿠아(Aqua) 모델은 하늘색을 더 파랗게 보여주는 그라디언트 렌즈가 적용돼 세련된 이미지까지 부과시켰다.

사물 굴절 현상이 없는 TLT 렌즈에, 편광렌즈(Polarized Lens)가 적용된 매트 블랙(Matte Black)과 매트 토터이스(Matte Tortoise) 모델은 자외선과 반사광을 차단해 눈부심과 난반사도가 거의 없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미러 코팅 렌즈인 레드 솔렉스 미러(Red Sol-X mirror)가 적용된 '매트 크리스탈(Mette Crystal)'

미러 코팅된 매트 크리스탈의 겉과 속

각기 색다른 이미지의 5가지 모델은 격식을 갖춘 의상부터 캐주얼, 스포티한 의상까지 다양한 느낌을 전달한다.

1. 매트 블랙(Matte Black) - Polarized Gray Green
2. 매트 토터스(Matte Tortoise) - Polarized Brown
3. 매트 크리스탈(Mette Crystal) -  Red Sol-X mirror
4. 아쿠아(Aqua) - Lagoon Gradient
5. 포피(Poppy) - Gray Gradient


관련웹사이트
스미스 코리아  : http://www.smith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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