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곳곳을 누벼라, 코리아 어반 레이스 스테이지4
에디터 : 김수기 기자
산바다스포츠는 서울과 부산, 대전에 이어 코리아 어반 레이스(Korea Urban Race, 이하 KUR)의 무대를 다시 서울로 옮겨 바이클로 대치점에서 8월 23일(토) 오전 9시에 개최했다. KUR은 20인치 이하 미니벨로만 참가가능한 대회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포인트를 얻어 순위를 결정하는 신개념 자전거 대회다.
미션북을 받은 참가자는 필수 체크포인트인 도이치모터스 MINI 강남지점, 베른 텐트(이촌지구), 40192 천호점, 팩토리원 4곳을 방문해 확인도장을 받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최소 20점을 획득해 4시까지 출발지로 복귀해야 했다.
참가자는 KUR을 통해 서울의 대학로, 용산, 성수, 강남, 남산, 광화문 등을 대중교통과 연계해 미션을 수행하면서 서울 지리와 역사를 생으로 배우는 기회를 가족, 친구, 지인, 연인과 함께 누렸다.

산바다스포츠는 8월 23일 바이클로 대치점에서 코리아 어반 레이스 스테이지4를 개최했다.

50여 팀, 약 200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해 출발지는 자전거 반, 사람 반이었다.


산바다스포츠측은 27일 중에 완주팀에 대한 채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9월 7일까지 대회 페이스북을 통해 후기왕을 선정하고, 포인트 우승팀과 후기왕에게는 산바다스포츠 상품권이 증정된다.

1회 KUR 마지막 출발팀이었던 팀을 다시 만나 반가웠지만 미션 코스를 짜느라 정신이 없었다.

필수 체크포인트 도이치모터스 미니 강남지점.

말로야 쇼케이스 전시장 방문 미션에 참여한 참가자.

자이언트 쇼룸(GOS) 방문 미션.

필수 체크포인트 40192 천호점.

필수 체크포인트와 방문지에 숨겨진 경품권은 뽑기왕에 도전할 수 있는 티켓이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지 못했더라도 후기왕을 노려보자.


더 많은 사진은 미디어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 어반 레이스 스테이지4 미디어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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