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엘타 스테이지 9, 나이로 퀸타나 종합선두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뷰엘타(La Vuelta) 2014 시즌의 9번째 스테이지가 마무리되며 중반 경쟁이 시작되었다. 나이로 퀸타나 선수가 선두로 올라섰으며, 3초 차이로 알베르토 콘타도르 선수가 그 뒤를 쫓고 있다.
3개의 마운틴 구간을 마치고 하루 휴식에 들어간 현재, 알레한드로 발베르데 선수가 3위(+8초), 크리스토퍼 프룸 선수가 5위(+28초), 리고베르토 우란 선수가 1분 26초 뒤진 기록으로 9위를 차지하고 있다.

9번째 스테이지에서 좋은 기록을 유지하며 개인종합 선두로 올라선 나이로 퀸타나

알베르토 콘타도르 선수는 3초 차이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8번째 스테이지까지 종합선두를 유지했던 알레한드로 발베르데 선수(왼쪽)와 알베르토 콘타도르

퀸타나 선수보다 28초 늦은 기록으로 5위를 기록하고 있는 크리스 프룸 선수

내일(9월 2일)은 36.7km의 타임트라이얼 경쟁이 열리는 스테이지로, 타임트라이얼에 강한 알베르토 콘타도르와 크리스토퍼 프룸 선수의 순위가 어떻게 바뀔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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