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KOM 챌린지, 참가 등록 시작되었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세계적인 업힐 대회인 타이완 KOM 챌린지(Taiwan KOM Challenge)의 2014 시즌이 정식 오픈되며, 참가 등록이 시작되었다.

타이완 KOM 챌린지 2014 시즌의 참가 등록이 정식 오픈되었다.

타이완관관청(Taiwan Travel Bureau)와 타이완사이클리스트연맹(Taiwan Cyclist Federation)의 주최로 진행되는 타이완 KOM 챌린지의 2014 시즌은 1위에게 100만타이완달러 등, 총 241만타이완달러(약 8000만원)의 상금이 걸린 대규모 대회로 성장하였다.
이번 시즌은 4번의 영국챔피언을 했던 엠마 풀리(Emma Pooley)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고, 도핑 테스트 등의 절차가 추가되었다.


27%의 경사 등 최종 8km의 평균 경사는 17%에 달한다.

수목한계선을 넘어서며 만들어내는 멋진 경치 또한 주목할 내용이다.

타이완 KOM 챌린지는, 105km의 업힐 경쟁으로 해발 0m에서 3275m(헤후안산)까지 오르는 최악의 업힐 코스로 꼽히는 곳이다.
코스 막바지에는 27% 경사를 만나게 되고, 마지막 8km의 평균 경사는 17%가 되는 강력한 업힐이 기다리고 있다.

대회는 11월 15일 열리며, 참가 등록은 9월 15일부터 시작된다. 또한, 투어패키지를 통해 3박4일 일정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012 타이완 KOM 챌린지 하이라이트 영상


관련 웹사이트
타이완 KOM 챌린지 공식 웹사이트 : http://www.taiwankom.org/

관련 기사
- 타이완 KOM 챌린지, 105km 업힐에 도전하라!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위의 기사는 개인적인 용도 및 비상업적인 용도의 '퍼가기'를 허용하며, 상업적인 용도의 발췌 및 사진 사용은 저작자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