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T 월드챔피언쉽, BMC/스페셜라이즈드-룰루레몬 우승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UCI TTT(Team Time Trial) 챔피언쉽에서 BMC 레이싱팀과 스페셜라이즈드-룰루레몬 팀이 각각 남며 월드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하였다.
남자 TTT에서 가장 강력한 후보였던 오메가팔마-퀵스텝과 오리카 그린엣지 팀은 3,2위에 머물렀고, 강력한 여성팀인 스페셜라이즈드-룰루레몬 팀은 올해로 3년 연속 월드챔피언을 차지하는 역량을 보여주었다.

BMC 레이싱팀은 강력한 우승 후보인 오리카 그린엣지와 오메가팔마-퀵스텝 팀을 제치고, 월드챔피언에 등극했다.

올해로 3년 연속 월드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스페셜라이즈드-룰루레몬 팀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스페셜라이즈드-룰루레몬의 스티븐 선수는 "함께 우승을 차지하는 것은 그 어떤 것보다 특별한 것이다. 그것은 저를 흥분하게 했고, 마치 크리스마스처럼 행복한 올해의 최고의 하이라이트 행사로 느껴졌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BMC 팀의 티제이 반 가데렌 선수는 "믿기지 않는 일이다. 우리는 자신감이 넘쳤지만 시합에 긴장할 수 밖에 없었고, 드디어 월드챔피언이 되었다. 우리는 스스로 강한 팀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모든 것을 시합에 전념하면서 침착했고, 드디어 해낸 것이다"라며 우승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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