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전거 서킷레이스, 11월 8일 열린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총상금 470만원이 걸린 Circuit 90(서킷나인티)가 오는 11월 8일(토) 8시~13시까지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열린다.
국가대표선수들과 동호인들이 함께 시합하는 자전거 서킷레이스로, 사이클 경기에 참가하는 재미 외에도 시승행사와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22일부터 31일까지 행사 홈페이지(circuit90.co.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입금 순서에 따라 선착순(각 경기 당 90명)으로 진행된다. 본 행사는 삼천리자전거와 BMW, KSPO가 후원하고 스포티즌이 주최, 참좋은레져(첼로)와 HK Corporation 등 많은 기업들이 협찬 한다.

이날 대회는 엘리트(국가대표) 선수들과 동호인들이 함께하는 로드바이크 경기 C-90 W(여), C-120 R(남)과 로드바이크 남자경기(C-90 R), MTB 남자경기(C-90 M) 경기로 구성되며, 사이클에 관심 있는 동호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장선재를 비롯해 박성백, 서준용, 최형민, 장찬재, 박건우 등 한국 사이클을 대표하는 간판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여 아마추어 선수에게 거리상 핸디캡을 부여하고 엘리트 선수들과 함께 실제 시합처럼 달리는 기회를 제공한다.

Circuit 90(서킷나인티)가 오는 11월 8일(토) 8시~13시까지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개최된다
참가신청은 22일~31일까지 행사 홈페이지(circuit90.co.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사이클 경기에 참가하는 재미 외에도 시승행사와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될 예정이다.
또 지난 2월19일 훈련 도중 심장마비로 삶을 마감한 사이클리스트 故 염정환 선수의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본 행사의 참가하는 동료 엘리트 선수들은 행사 참가비를 전액 가족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대회명인 ‘Circuit 90’는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케이던스가 90rpm이라는 데서 착안되었다.
케이던스는 1분 동안 자전거 페달이 몇 바퀴를 도는가를 측정한 수치라고 보면 간단하다.
90rpm은 주행 중의 산소소비량과 근피로를 줄일 수 있는 최적의 균형점으로 자전거 매니아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관련웹사이트
서킷레이스90 홈페이지 : www.circuit90.co.kr
서킷레이스90 페이스북 : www.facebook.com/circuit90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위의 기사는 개인적인 용도 및 비상업적인 용도의 '퍼가기'를 허용하며, 상업적인 용도의 발췌 및 사진 사용은 저작자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