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도에 따라 골라 쓰는 티원(T-One) 물통케이지
에디터 : 박창민 기자
티원(T-One)은 용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물통케이지를 출시하여, 라이더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경량을 위한 용도부터, 생수통과 큰 사이즈의 물통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성을 높인 티원의 물통케이지를 만나보자.

용도에 맞게 골라쓰는 다양한 티원(T-One)의 물통케이지를 만나보자.


24g, 좌우 방향 전환이 가능한 티원 애니웨이

경량 알루미늄을 활용해 24g의 무게와 오른손잡이/왼손잡이에 따라 방향을 바꿀 수 있도록 개발한 티원 애니웨이(Anyway)는, 단순한 디자인으로 활용성을 높여 'IF프로덕트디자인어워드'에 뽑히기도 했다.

24g의 경량과 좌우 방향을 바꿀 수 있는 디자인이 특징인 애니웨이
소비자가격 : 14,000원

IF product design award 2010에 뽑힌 모델이기도 하다.

자전거에 장착할 때는 패키지에 포함된 볼트 스페이서를 꼭 끼우는 것이 좋다.

장착할 수 있는 홀이 넓게 위치해 있기 때문에 물통을 뽑는 위치 조절이 쉽다.

오른쪽으로 물통을 뽑도록 했을 때

왼쪽으로 물통을 뽑도록 했을 때

일반적인 물통케이지처럼 중앙에 위치하도록 할 수도 있다.


아래위로 3cm 위치조절, 티원 업다운

물통케이지의 위치가 애매해서 장착이 어려운 경험이 있다면, 이 제품에 관심을 가질 수 있다. 업다운(Updown)은 아래위 3cm의 위치를 조절할 수 있어서 간섭이 발생할 수 있는 위치에서도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물통케이지 위치를 아래위 3cm 이동할 수 있는 업다운
소비자가격 : 6,000원

물통케이지 위치가 클램프 등과 겹쳐서 장착하기 곤란한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위로 올려서 장착하면 충분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50g 무게(볼트 포함)


저렴하지만 용도에 맞게, 티원 엑스윙과 코롤라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해 저렴하면서도 물통의 종류에 따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물통케이지 2종이 있다. 일반 자전거물통에 최적화된 엑스윙(X-Wing)과 생수통도 끼울 수 있는 코롤라(Corolla)가 그것인데, 7000원과 5000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이어서 부담없는 선택 또한 장점이다.

저렴하지만 사용성이 좋은 엑스윙(왼쪽)과 코롤라
엑스윙 : 7,000원
코롤라 : 5,000원

엑스윙은 자전거 전용 물통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코롤라 또한 자전거 전용 물통을 사용하는데는 큰 무리가 없다.

하지만, 코롤라는 생수통을 끼워도 괜찮은 핏을 보여주어 다양한 활용성이 돋보인다.

엑스윙 무게 52g(볼트 포함)

코롤라 무게 52g(볼트 포함)


다양한 사이즈의 물통도 가능하다. 티원 핏

국내에는 대용량 자전거물통이 많이 사용되지 않지만, 투어링이 발달된 일본이나 유럽 등에는 사이즈가 큰 자전거물통도 유통되는 편이다. 티원 핏(Fit) 물통케이지는 이런 다양한 사이즈의 자전거물통 뿐 아니라 일반 생수통도 500ml부터 1리터 정도까지는 끼울 수 있는 사이즈 변환이 가능해, 사용성에 있어서는 가장 큰 장점을 가졌다.

다양한 사이즈의 물통을 활용할 수 있는 티원 핏
소비자가격 : 12,000원

케이지의 위치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사이즈의 물통을 끼울 수 있다.

케이지의 위치 조절 다이얼

작은 생수통도 사용 가능하다.

일반 자전거 전용 물통도 사용할 수 있다.

사이즈를 더 키우면 자전거 물통이 헐렁할 정도까지 커지는데, 일본이나 유럽에서 투어리스트들이 자주 사용하는 대용량 물통이나 1리터 정도의 물통까지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게는 96g(볼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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