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I 아워레코드, 마티아스 브란들 선수 신기록 세우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UCI 아워레코드(Hour Record)에 도전한 호주의 마티아스 브란드(Matthias Brandle) 선수가 5주전 옌스 보이트 선수가 새롭게 세웠던 아워레코드 기록을 또다시 갱신하였다.


'아워레코드'란 1시간에 트랙에서 얼마나 멀리 달릴 수 있는지를 기록하는 도전으로, 선수들은 새로운 기록 갱신을 위해 도전에 참가하는 경기다.
지난 2005년 49.700km를 기록한 체코의 안드레이 소센카 선수의 기록이 오랫동안 깨지지 않고 있다가, 5주전 은퇴를 앞둔 옌스 보이트(Jens Voigt) 선수가 51.110km로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멋진 은퇴 기록으로 남게 되었다.
하지만, 아워레코드에 도전한 호주의 마티아스 브란들(25세) 선수가 742m를 더 달리며 51,852km로 기록을 갱신하여 옌스 보이트 선수의 기록은 그렇게 오래 지속되지 못하게 되었다.

"UCI의 아워레코드 룰이 변경되어 내가 월드챔피언에 사용했던 타임트라이얼 바이크를 사용했던 것이 기록 갱신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으로 생각된다" 기록 갱신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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