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모션, 2015 자전거 신제품 86종 발표
에디터 : 김수기 기자
에이모션은 대표 브랜드인 아메리칸 이글(AMERICAN EAGLE), 팻바이크 우라노(URANO), 로드바이크 뚜르(TOURS)와 이지로드(EASYROAD), 하이브리드 퓨전(FUZION), 클래식 바이크 브리스톨(BRISTOL), 픽스드 기어 바이크 브라이튼(BRIGHTON) 등의 2015년 신제품을 1월 14일 양재 AT센터에서 발표했다.

에이모션 정문위 대표이사는 "Keep The Route를 올해 슬로건을 정했으며, 이는 자전거의 본질을 지키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기본을 지키되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맞게 혁신도 함께 이뤄갈 것"이라고 2015년 에이모션이 갈 방향을 제시했다.

에이모션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로드바이크, 자전거여행, 팻바이크, 클래식, 여성 라이더 등의 키워드를 선정해 올해 제품에 적용시켰다. 또 로드와 하이브리드, 픽시에 90mm 하이림을 적용시켜 비주얼적인 개성을 살리고, 크로몰리 프레임을 하이브리드 외에 MTB에도 적용시켰다. 올해 에이모션은 58차종에서 86차종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에이모션의 대표적인 모델인 아메리칸 이글(AMERICAN EAGLE)은 산악인증을 받았고, 26인치와 27.5인치 모델이 혼합되어 있다.
AE700은 26인치 MTB로 시마노 XT 그룹셋, 락샥 포크, 알렉스 림, 켄다 스몰블럭 타이어 등의 스펙을 갖고 있다.

AE 550은 27.5인치 MTB로 시마노 데오레 급 구동계가 장착됐다.

크로몰리 프레임을 적용한 브리즈(BRIZ)는 26인치, 데오레 급 구동계가 특징이다.

토레이카 UD 카본을 사용한 우라노 4(URANO 4)는 26 X 4.5인치 타이어와 락샥 블루토(트래블100mm), 스램 XO 20단 그립 쉬프터가 장착됐다.

투어링을 위한 오트리브 패니어가 장착된 우라노 3 오트리브 에디션.
우라노 3은 알로이 프레임이며, 카본 포크와 사토리 투어링 핸들바가 특징이다.

에이모션의 로드바이크 라인업은 가볍고 쉬운 라이딩을 위한 뚜르(TOURS)와 편안한 라이딩을 위한 이지로드(EASY ROAD)가 있다.
시마노 소라가 적용된 뚜르 GTS.

디스크브레이크와 보조 브레이크 레버 등이 적용된 이지로드 200.
여성을 위한 이지로드 포 레이디(EAZY ROAD for LADY)도 있으며, 림브레이크가 적용된다.

하이텐 강 프레임과 60mm 하이림의 퓨전 S170R HI.

투어링을 위한 그란뚜르(GRAND TOURS)는 크로몰리 프레임에 기계식 디스크 브레이크, 시마노 소라 27단 구동계, 보조 브레이크 레버가 장착되고, 전용 휀더와 리어랙이 제공된다.
브룩스 핸들바 바테입, 안장, 패니어 등을 장착한 그란뚜르 브룩스 에디션.

하이브리드 퓨젼 S280 HI.

클래식 바이크 라인업 브리스톨(BRISTOL) GT.

여성을 위한 브리스톨 비르고(왼쪽)와 브리스톨 푸에르(오른쪽).

픽시 라인업인(BRIGHTON)은 SP, RC, CY 등 3 모델이 있다.
브라이튼 SP는 크로몰리 프레임에 러그포크, 라스코 크랭크, 노바텍 허브를 적용했다.

디자이너 고태용 자전거라 부르는 비욘드 클로젯(BEYOND CLOSET) 픽시.

이태리어로 스트리트 Street를 뜻하는 '스트라트(STRAAT)' 브랜드가 새롭게 출시되면서 픽시, 크루져, BMX, 외발 자전거가 포함된다.
카멜레온 컬러가 특징인 크로몰리 픽시 스트라트 FX.

스트라트 BMX.

스트라트 유니사이클은 16인치, 20인치, 24인치 모델이 있다.

미니벨로 더블린 300R(왼쪽)과 폴딩 미니벨로 반 320(오른쪽)

에이모션이 개발한 캐릭터 뭉크(MUNCH)가 들어간 해피 뭉크 16.

감자별 트라이크.


관련 웹사이트
에이모션: www.amotionb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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