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라이즈드,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한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Specialized Korea)는 국내 5개의 컨셉스토어와 함께 온라인 구매가 가능한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발표했다.
'스페셜라이즈드 온라인 스토어'는 제작에 참여한 컨셉스토어에서 보유하고 있는 재고를 기준으로, 온라인 상에 노출하고 구매하여, 직접 배송 또는 대리점을 통해 수령할 수 있게 된다.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는 제품 판매를 운영하는 것이 아닌 사이트 관리만을 담당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 온라인 스토어와 큰 차이점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스페셜라이즈드 온라인 스토어가 공식 오픈되었다.

우리나라의 전자상거래 비중이 매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 자전거는 특성상 오프라인 매장 유통에 의존해 온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브랜드 온라인 유통 채널의 확장이 쉽지 않았다.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 김주용 차장은 "국내 많은 라이더들이 스페셜라이즈드 제품을 보다 쉽게 접하고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었습니다. 국내 소비 트렌드에 맞춰 유통 채널을 온라인으로 확대했고, 국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셉스토어를 참여시켜 직접 판매와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허브 사이트를 개발한 것입니다"라며 자전거 유통의 새로운 확장 채널을 제시한 이유를 설명했다.

제품 등록과 판매 관리는 컨셉스토어에서 직접 진행

스페셜라이즈드 온라인 스토어 오픈 시점에 맞추어 참여한 컨셉스토어는 현재 5곳, 이곳의 담당자들은 자신들의 재고를 바탕으로 제품을 등록하고, 구매 발생 시 배송을 담당하게 된다.
그래서 제품 구매 시 취급 스토어 목록을 볼 수 있으며, 구매자는 그 목록을 선택하여 구매하는 방식을 채택한 것이다.
자전거의 경우는 예약 구매로 진행되어, 구매 시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매장에 방문하여 구매한 자전거에 대한 세팅을 받은 후 구매할 수 있도록 하였다.
"현재 5개 컨셉스토어로 시작하지만, 향후 계속 참여 대리점을 늘려갈 계획입니다. 점차적으로 엘리트 스토어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다양한 대리점이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입니다"라며 김주용 차장은 설명했다.

대리점이 직접 참여하여 운영하는 방식이어서, 구매 시 대리점을 선택하는 점이 일반 온라인 스토어와 가장 큰 차이점이다.

윈터 클리어런스 세일 2월 말까지 진행

현재, 스페셜라이즈드 온라인 스토어 공식 오픈 기념으로 "윈터 클리어런스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스페셜라이즈드 머그컵을 한정 수량 증정하고 있으며, 신청자에 한해 2015년 S-WORKS 카탈로그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관련 웹사이트
스페셜라이즈드 온라인 스토어 : http://www.specializedst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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