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공공자전거, 명칭 공모전 3월12일까지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서울시는 '서울형 공공자전거 명칭 공모전'을 오는 3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의 참가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1인 1개의 명칭을 공모할 수 있다. 응모는 서울시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서울시는 접수된 작품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에 맡겨 상징성, 친밀성, 독창성 등을 분석하여, 6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상(1명) 50만원, 우수상(2명) 각 30만원, 장려상(3명) 각 10만원이 수여되며, 발표는 3월 20일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웹사이트를 통해 게시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서울형 공공자전거 명칭은, 오는 9월부터 공식적으로 도입되는 공공자전거에 적용되는데, 스테이션 150개소와 2,000대의 자전거 등이 초기에 설치될 예정이다.(2020년까지 2만대 운영 예정)
서울 공공자전거는 5대 자전거 활성화 거점(4대문안, 여의도, 상암동, 신촌, 성수, 구의동),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아파트, 관공서, 상가 등에 먼저 적용된다.

관련 웹사이트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 http://mediahub.seoul.go.kr/gongmo/843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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