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위스 기흥파크, 정식 오픈하다.
에디터 : 박창민 기자
위아위스(Wiawis)는 자사 브랜드 전시장, 피팅 센터, 산악 및 BMX 라이딩 트랙 등이 포함된 기흥파크를 지난 3월 19일(목) 정식 오픈하며 개장식을 열었다.
윈엔윈에서 양궁 개발을 통해 얻은 나노카본이라는 기술력을 중심으로 고급 카본 프레임을 출시하고 있는 위아위스는, 국내 기술력 및 생산력을 통해 자전거 프레임을 출시하며 주목을 받아왔다.
위아위스 박경래 대표는 "자전거 발전을 위해 필요한 인프라 확충"이라는 목적으로, 이번 '기흥파크'를 설계하였으며, 로드바이크와 산악자전거(MTB), BMX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자전거 중심'의 인프라를 만들어내는데 집중하였다.

지난 3월 19일(금) 위아위스 기흥파크가 개장식과 함께 공식 오픈하였다.
주소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한일로 36
문의 : 070-7802-5252

기흥파크의 시설로는 로드바이크 라이더들에게 적합한 '피팅 센터'와 산악자전거 및 BMX 라이더들을 위한 펌프/레이싱 트랙이 준비되었으며, 위아위스 제품들의 전시장이 함께 마련되어 다양한 자전거 환경을 엿볼 수 있게 하였다.

피팅 센터는 '펠로톤'이라는 피팅 카페(양진석 대표)로 준비되었는데, 양진석 대표는 "현재 강릉에서 전문 피팅 센터를 운영하다가, 이곳으로 이전을 진행 중이다"라며 "예약을 통해 하루에 1명 정도로 한정적인 피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산악 및 BMX 라이더를 위한 트랙은 미니 레이싱 트랙과 펌프 트랙으로 마련되었는데, 전문 교육 기관인 '코리아바이크스쿨'에서 담당하여 교육 및 트랙 사용을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바이크스쿨 장재윤 대표는 "기흥파크 내부에 산악 및 BMX 교육을 위한 기본 인프라가 모두 갖추어져 있어서, 더욱 효과적인 교육이 진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위아위스 박경래 대표는 "기술과 열정으로 세계 명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양궁을 통해 카본 기술력을 축적한 윈엔윈은 위아위스로 자전거에 대한 도전장을 내밀었다.

기흥파크 내부에 위치한 피팅 센터 및 카페 '펠로톤'

3D 측정 장비인 리툴(RETUL)을 기반으로 피팅이 진행되는 곳이다. 이 장비는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 리툴 시스템이기도 하다.

양진석 대표는 하루에 1명 정도로 소규모의 피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강릉 피팅 센터를 이전 중이어서 휴대폰을 통해 예약 신청을 권했다.
피팅 문의 : 010-7593-6666 (양진석 대표)

위아위스 기흥파크 4층에 새롭게 보금자리를 잡은 코리아바이크스쿨

이날 오픈식을 기념하기 위해 강태혁 코치와 국가대표 BMX 선수들이 기흥파크를 찾았다.
강태혁 코치는 "이번 시즌부터 BMX 국제 대회 경험을 쌓기 위해 더 노력할 계획"이라고 선수들의 일정에 대해 전했다.

BMX 레이싱 연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트랙에서 시범을 보여준 국가대표 선수들

산악 라이더들의 기초 연습을 위해 개발된 펌프 트랙도 준비되었다.
위아위스 기흥파크의 펌프 트랙 관리는 코리아바이크스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미리 예약을 해야 사용이 가능하다.
운영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5시
문의 : 070-7802-5252
이메일 : kbikeschool@naver.com

"윈엔윈의 아이콘은 '도전을 통해 세계 최고'가 되는 것이며, 양궁도 이런 도전을 통해 현재 세계 최고의 브랜드가 되었다. 세계적인 자전거 유명 브랜드와 경쟁을 시작했으며, 기술과 열정으로 세계 명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위아위스 박경래 대표는 기흥파크 오픈식에서 인사말을 전했다.

관련 웹사이트
위아위스 : http://www.wiaw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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