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자전거 초보교실 운영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군산시에서는 시민들의 즐거운 여가문화 확대와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자전거 문화를 도모하기 위해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초보교실 운영과 간단한 정비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전거 정비교육을 실시한다.

은파 호수공원내에 마련된 자전거문화센터 교육장에서 실시하는 자전거 초보교실은 4월 13일∼24일까지, 매일 2시간씩 10일간 이론 및 실기 교육을 병행하여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인원은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초보자를 위한 주요 교육내용은 자전거 이론부터 기초적인 주행기술, 브레이크 및 기어조작법, 지그제그 장애물 통과, 응급상황 발생시 응급처치 방법까지 자전거 타기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또한 자전거 정비교육은 자전거 문화센타에서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총 4시간 정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인원은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정비교육 내용은 자전거 안전교육과, 자전거 명칭 배우기, 브레이크 손질, 타이어 펑크 수리, 체인손질 등 자전거를 타면서 발생하기 쉬운 고장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비교육을 실시한다.

군산시에서는 자전거 교실과 정비교육을 통해 안전한 자전거타기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녹색교통 수단으로서 자전거의 활용이 크게 늘어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년중 자전거 교실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한 주말반 자전거 교실도 운영하여 평소 시간부족으로 자전거를 배우지 못한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자전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기타 자전거 교육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건설과(063-454-3630)또는 자전거문화센터(063-463-119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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