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호이트 부자의 감동실화가 영화 '땡큐, 대디'로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영화 <땡큐, 대디>는 남들과는 조금 다른 아들 ‘줄리안’과 아들의 꿈을 위해 불가능한 도전에 나선 아버지 ‘폴’의 기적 같은 레이스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의 모티브가 된 ‘팀(Team)호이트’ 부자는 전신마비 장애 아들과 함께 무려 38년간 철인 3종 경기 6회, 단축 철인 3종 경기 206회를 완주하고 달리기와 자전거로 6000km에 달하는 미 대륙을 횡단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버지와 아들로 알려져 있다. 조금은 불편하지만 누구보다도 뜨거운 열정과 의지로 ‘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전 세계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박원순 서울시장, 노희경 작가 등의 인사들도 깊은 감명을 받아 ‘팀호이트’ 부자에게 공감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영화사 빅은 한국의 팀호이트 ‘은총부자’의 도전을 지원한다. 푸르메재단(이사장 김성수)과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는 ‘은총부자’의 장비 구입비 1,000만 원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고마운 사람을 지목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선행 캠페인 ‘땡큐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
4월 23일 개봉하는 영화 <땡큐, 대디>는 아버지의 뜨거운 사랑과 누구든 ‘할 수 있다’는 기적의 메시지를 선사하며 국내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전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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