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온라인게임 ZWIFT 국내 상륙 예정
에디터 : 김수기 기자
온라인게임처럼 자전거를 타면서 트레이닝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온라인 인도어 사이클링 게임인 'ZWIFT(지위프트)'가 올 하반기에 국내 런칭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전세계 라이더와 라이딩 시합을 즐길 수 있는 ZWIFT.

ZWIFT(www.zwift.com)는 작년말에 소개가 되어 아직 베타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라이더도 테스트에 참여하고 있다. 지위프트는 국내 런칭에 앞서 국내 라이더의 의견을 직접 듣고자4월 20일 와츠사이클링에서 시연회를 개최했다.
지위프트의 한국 런칭을 맡고 있는 다니엘 박 대표는 "베타테스트를 통해 테스터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블루투스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지원 등의 사용자환경을 개선하는 등 정식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해외의 경우, 프로 선수들이 지위프트를 팬과의 소통채널로 활용하고 있다"고 지위프트를 소개했다.

4월 20일 와츠사이클링에서 지위프트 시연회가 열렸다.

국내 지위프트 런칭을 담당하는 사이클온의 다니엘 박 대표는 "온라인게임처럼 지위프트는 라이딩과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인도어 트레이닝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베타테스트 중인 지위프트는 부하 자동조절기가 있는 스마트 트레이너와 ANT+ 센서, ANT+ USB 동글, 컴퓨터로 전세계 라이더와 라이딩 시합을 즐길 수 있다. 향후에 블루투스, 어플리케이션, 일반 트레이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ZWIFT 소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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