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주부 자전거 무료교실' 개강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2015 주부 자전거 무료교실' 개강식이 지난 4월 8일 창원지역을 시작으로 마산지역(20일)과 진해지역(21일)에서 지난 3월 말까지 창원시자전거연합회에서 접수한 주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지역별 회의실에서 각각 열렸다.

올해 '제1기 주부자전거 무료교실은 ▲창원지역 4월 8일부터 5월 11일까지 주 3회(월, 수, 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창원만남의 광장에서 ▲마산지역은 4월 20일부터 5월 13일까지 주 4회(월, 화, 수, 목)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마산종합운동장에서 ▲진해지역은 4월 21일부터 5월 28일까지 주 3회(월, 화, 목)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에너지환경과학공원에서 각각 운영된다.

이번 무료 교실은 ▲자전거 바로알기,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타기 ▲브레이크 기능과 조작요령 ▲페달 밟는 자세 및 요령 ▲멈추기 연습 ▲개인주행 ▲성인을 위한 자전거 Q&A 교재 배부 ▲자전거 점검 등 자전거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안전하게 자전거타기에 필요한 기본자세 및 도로주행 등 성인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창원시는 안전하게 자전거 타기와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해 자전거에 관심 있는 주부를 대상으로 2007년부터 현재까지 56회에 걸쳐 3,00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자전거 교육은 평생교육이므로 자전거 이용자로서 지켜야 할 안전한 이용방법을 제대로 알고 지켜서 밝고 건강한 자전거 생활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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