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신정호국민관광지 장애인 전용 자전거 도입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충남 아산시가 신정호 국민관광지에 보행장애가 있는 장애인을 위한 전용 자전거를 도입했다.
시는 5월 3일 신정호 국민관광지를 찾은 시민에게 무료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영자전거 대여소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보행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탑승할 수 있는 좌석이 부착된 자전거 2대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신정호 대여소가 보유한 공영자전거가 일반인 용으로 장애인이 이용하기 힘들다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이번에 장애인 전용 자전거를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들도 자전거를 이용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신정호 국민 관광지를 한껏 즐길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들이 함께 공영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행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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