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통영시(시장 김동진)에서는 자전거 수리점이 멀거나 수리비용 부담 등으로 이용하지 않고 있는 고장난 자전거를 수리해 줌으로써 주민편의 제공과 친환경 교통수단인 생활자전거 이용문화를 활성화 시키고자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사업이 올해도 어김없이 운영되어 생활자전거 이용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운영되는 미수동자전거 수리센터는 5개월간 자전거 수리정비 기술보유자가 매주(월∼금 오전 09:00∼17:00) 5일 중 자전거교육장에서는 월요일만 지정근무 수리하고 나머지 요일은(화∼금)은 읍·면·동별로 찾아가서 주민자치센터 광장에서 수리하고 있다.

아울러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에서는 자전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자전거 수리방식을 알려드리고 있으며 자전거 바람넣기와 점검, 브레이크 줄 교체, 기어 변속기와 브레이크 패드 점검등의 서비스 또한 제공하고 있으며 2만원 이상의 전문적인 수리는 전문업체에 수리토록 안내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 계속해서 순회 수리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도서면 지역도 별도의 일정을 잡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자전거 이용자들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즐겁고 안전한 자전거 생활' 책자 배부 및 안전하게 자전거 타기를 위한 후미등, 벨 등의 안전장비를 무료 배부하여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정착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위의 기사는 개인적인 용도 및 비상업적인 용도의 '퍼가기'를 허용하며, 상업적인 용도의 발췌 및 사진 사용은 저작자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