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관 건립 추진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충북 증평군은 증평읍 남하리 자전거공원에 어린이 자전거 교통안전 교육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증평군은 10억 원을 투자해 다음 달 착공, 올해 말 330㎡ 규모로 준공할 예정이다.
이 교육관에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할 수 있는 시청각실과 자전거 관련 자료를 전시하고 가상 자전거 타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시·체험실 등을 갖춘다. 고장 난 자전거를 무료로 수리해주는 리폼센터도 운영한다.

증평군 관계자는 "자전거 문화 확산과 안전한 자전거 타기 교육을 위한 것"이라며 "체육회 등과 협의해 다양한 자전거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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