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의 재미있는 아이템, 라이트
에디터 : 김수기 기자
자전거 라이트는 야간의 시야 확보를 위해 사용하지만 타인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려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서 사용한다. 이번에 소개할 라이트는 기존에 봐왔던 라이트와 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모으는 아이디어 상품이다. 좀더 튀는 모습으로 시인성을 높인 라이트와 똑똑한 라이트 백팩, 바닥까지 밝혀주는 라이트를 만나보자.

BIKE BALLS

국내 정서에 맞지 않지만 해외에서는 픽업 트럭 뒤에 남성의 고환을 닮은 조형물(Truck Nuts)을 재미로 장착하는 사람이 있다. 토론토에 사는 디자이너는 이를 착안해 자전거 안장 레일에 장착하는 바이크 볼(Bike Balls) 라이트를 디자인했다. 후미등 역할을 하는 바이크 볼 라이트는 페달링할 때마다 좌우 또는 전후로 움직이면서 뒤에 있는 사람의 시선을 한껏 끌어모으기에 부족함이 없다.

바이크 볼 후미등은 밝기를 떠나서 생김새 자체가 이목을 집중시키는 데는 100점짜리 아이템이다.
사람에 따라 '왜 하트 모양의 라이트를 뒤집어 놨을까'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Bike Balls


BrakePack

백팩에 라이트가 장착된 제품은 이전에 있었지만 브레이크팩은 진보된 기능으로 업그레이드됐다. 단순히 라이더의 존재를 알려주는 것이 아닌 자전거의 진행방향과 감속 상태를 다른 라이더 또는 운전자에게 알려준다. 
브레이크팩은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동되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 알려주는 길안내 서비스대로 백팩 전면과 어깨끈에 내장된 LED가 깜빡거린다. 길안내 서비스를 받지 않을 때는 어깨끈을 두드리는 동작으로 LED를 작동시킬 수 있다. 브레이크팩에는 가속도 센서가 있어 속도를 줄이면 상하단에 붉은 LED가 켜진다.
브레이크팩은 벽에 걸어서 전용 브라켓으로 충전시킨다.

브레이크팩은 단순히 백팩+LED가 아니다. 능동 또는 수동으로 진행방향을 알려주고, 감속 상태까지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동해 길안내 기능을 이용하면 브레이크팩의 전면과 어깨끈의 LED가 방향을 알려준다.

BrakePack


DING LIGHT

자전거 앞뒤 시인성을 위해 전조등과 후미등을 장착해도 광원 자체가 작아 자전거라고 인식되기 힘들 수 있다. 시인성을 보완하기 위해 휠라이트로 측면 시인성을 높이기도 하지만 부족한 감이 있다.
딩 라이트는 기본적으로 앞을 비춰주는 전조등이지만 하단에도 LED가 있어 자전거가 달리는 바닥까지 환하게 밝혀주어 자전거임을 확실히 알려준다.

딩 라이트가 다른 전조등과 다른 점은 하단에 LED가 더 있다는 점이다.

전방과 함께 바닥까지 환하게 밝혀주는 DING LIGHT.

REINVENTING THE BIKE LIGHT - DING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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