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2의 자전거전용도로' 탄생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청주시는 친환경 녹색수단인 자전거 이용의 저변확대를 위해 무심천 자전거도로에 이어서 가경천∼석남천간 하천둔치에 자전거전용도로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금번 구축되는 자전거 전용도로는 서부지역 자전거 이용자의 불편해소와 건강증진을 위한 레저 자전거도로로 현재 기본설계 중에 있으며 2016년 착공하여 2017년 완공할 예정에 있다.

사업구간은 가경동(월천1교)∼죽천교(2.0㎞)∼서청주교(2.54㎞)∼미호천(4.1㎞)로 총연장 8.64㎞이며 사업비는 약 75억원이 투자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본 자전거 도로가 완공되면 미호천과 무심천 자전거 전용도로가 연결되어 접근성 향상으로 자전거 이용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며 특히 청주 서부지역 시민의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기대한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위의 기사는 개인적인 용도 및 비상업적인 용도의 '퍼가기'를 허용하며, 상업적인 용도의 발췌 및 사진 사용은 저작자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