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니쉬라인, 한국체대와 서울체고 사이클팀 후원한다.
에디터 : 박창민 기자
자전거 관리 전문 브랜드 피니쉬라인(Finish Line)의 공식 수입사인 스포츠온55(주)는 한국체육대학교와 서울체육고등학교 사이클부 학생들에게 피니쉬라인 관리 용품들을 후원하기로 하고, 지난 7월 13일(월) 한국체육대학교에서 후원식을 가졌다.

피니쉬라인은 한국체육대학교와 서울체육고등학교 사이클팀에 제품을 후원하기로 하고, 후원식을 가졌다.
한국체육대학교 사이클팀의 이용우 교수와 피니쉬라인 인터내셔널 세일즈 매니저인 존 쉐어 씨가 악수를 하며 후원식이 시작되었다.

이번 후원식에는 피니쉬라인 본사의 인터내셔널 세일즈 매니저인 존 쉐어(John Shearer) 씨가 참석하여, 학생들에게 인사말과 피니쉬라인 제품에 대한 소개 및 사용 시연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존 쉐어 매니저는 "이와같은 자리를 통해 자전거를 타는 학생들에게 피니쉬라인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고, 학생들을 만나 열정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이야기했다.

스포츠온55의 기명호 대표는 "자전거 관련 기업들이 마케팅에 효과적인 실업팀에 후원하는 것은 많이 진행하고 있지만, 자전거의 꿈을 키우고 있는 아이들에게도 더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투자 차원의 후원도 많이 이루어졌으면 한다"며 이번 후원식의 의미를 전했다.

학국체육대학교의 김일호 코치는 "운영 예산으로 피니쉬라인과 같은 자전거 관리 용품을 구매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편이다. 그렇다보니 학생들이 자기 자전거 관리를 위해 개인적으로 물품을 구매하여 사용하였는데, 이런 좋은 기회가 만들어져 앞으로는 자전거의 상태를 최상으로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말했다.


피니시라인 제품의 사용법을 직접 시연을 통해 알려준 존 쉐어 매니저

제품 시연을 하는 동안 학생들은 평상 시 궁금했던 점들을 질문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존 쉐어 매니저와의 간단 인터뷰


- 피니쉬라인의 신제품 개발은 어떻게 진행되는가?
이미 최상급 윤활과 청소를 위한 자전거 관리 용품이 제품으로 출시되고 있다보니, 신제품이 많이 나오기는 어렵다. 하지만, 매년 2~3개의 신제품을 발표하고 있는데, 올해에도 전동 변속 시스템을 위한 클리너 'E-쉬프트 그룹셋 클리너(E-Shift Groupset Cleaner)'를 출시했으며, 곧 이어 홈 미캐닉과 출장 미캐닉을 위한 '미캐닉 매트'와 전문 미캐닉을 위한 글로브도 출시될 예정이다.
자전거 관리 용품 외의 다른 카테고리의 제품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라이더를 위한 클렌저나 셰미크림 등이 아마도 가능성이 있을 것이다.

- 어떤 종류의 용품이 피니쉬라인의 대표 제품이라고 생각되는가?
피니쉬라인은 크게 클리너와 윤활 제품으로 구분된다.
둘 다 모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제품이지만, 아마도 피니쉬라인의 가장 강력한 제품군은 윤활 제품이 될 것이다.
체인 오일과 세라믹 윤활 제품, 그리고 그리스 및 안티-시즈 제품까지 다른 어떤 브랜드보다도 강력한 윤활 라인업이 피니쉬라인의 강점이다.
또한, 클리너에 있어서도 사용 용도에 따라 4가지 디그리서와 바이크워시 제품으로 구분되어 어느 브랜드와 비교해도 강한 제품군을 구성하고 있다.

피니쉬라인의 대표 라인업으로 꼽히는 체인 윤활 제품들.
날씨에 따라 드라이, 웻을 선택하고, 세라믹이 들어있는 제품으로 더욱 높은 윤활성을 보장한다.


관련 웹사이트
스포츠온피프티파이브 : www.sports55.co.kr
피니쉬라인 : http://www.finishline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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