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찰서, 자전거 등록제 실시한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하남경찰서(서장·고진태)는 자전거 절도가 기승을 부리는 하절기(7~9월)를 맞아 자전거절도 예방을 위해 자전거 등록제를 실시하고있다고 8월 12일 밝혔다.

하남경찰서는 자전거 이력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자전거 고유번호와 특징 등을 전산에 입력하고 스티커를 자전거에 부착해 가시적 절도 예방 효과를 제고하고, 피해 자전거 발견 시 시스템을 활용한 전산조회로 신속한 피해 회복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하남서는 주요 도로에 플래카드를 게시하고 관내 BIS전광판 71개소와 페이스북 등 온라인 홍보활동을 동시에 진행한다.

하남서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생활밀착형 범죄 예방업무에 충실해 민생치안 확보와 국민신뢰 제고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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