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 유로바이크에서 타르시스와 코약 신제품 발표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PRO는 다운힐 라이더들을 위해 개발된 새로운 타르시스(Tharsis) 9.8 및 트레일 라이더들을 위한 스템과 핸들바, 그리고 보급형 부품 시리즈 코약(Koryak) 등의 신제품을 유로바이크에서 발표하였다.

월드컵 라이더들과 함께 개발된 타르시스 9.8

요즘 산악 라이더들은 각 카테고리에 따라 그 스타일이 명확하게 구분되고 있다. 그래서, 다운힐, 올마운틴, 트레일, 크로스컨트리까지 다양한 스타일과 그에 적합한 부품들이 요구되어진다.
새로운 알로이 재질의 타르시스 9.8(Tharsis 9.8)은 중력가속도(9.806㎨)를 의미하는 9.8에서 이름을 따 왔고, 이는 중력으로 가장 빠른 스피드를 내기 위한 라이더의 욕구를 표현한 것이기도 하다.
월드컵 라이더들이 참여하여 개발된 타르시스 9.8의 그래픽은 레이스 지향적으로 개발되었고, 안장, 스템, 핸들바, 시트포스트 등의 제품으로 선을 보였다.

월드컵 라이더들과 함께 개발된 그래비티 부품군 타르시스 9.8

다운힐 라이더들에게 필요한 기능성과 내구성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타르시스 9.8 시트포스트


타르시스 트레일, 더욱 폭넓은 라이딩으로 확장

지난해 타르시스 XC를 발표한 후, 그래비티 시리즈인 9.8과 함께 트레일과 올마운틴 라이더를 위한 '타르시스 트레일'이 카본 핸들바와 스템으로 소개되었다.
이 제품들은 GT 팩토리팀의 마틴 매이스 선수와 함께 개발되었고, 지 애써튼 선수도 적극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내가 개발 단계에 참여하는 동안, 모든 컴포넌트들에 대해 가능한 최대한의 정보와 피드백 그리고 그 제품들의 한계점까지 완벽하게 테스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밀어 부쳤다. 그 결과 이 제품들과 레이스에 임한다면, 더 이상 어떤 것도 바랄 게 없어졌다"며 마틴 매이스 선수는 이야기했다.

트레일과 올마운틴 라이더를 위한 타르시스 트레일 시리즈가 함께 추가되었다.

타르시스 XC처럼 시마노 Di2에 최적화된 시스템이 적용된 타르시스 트레일

타르시스 트레일은 2종류의 카본 핸들바가 출시되는데, 일반적인 제품과 시마노 Di2 시스템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나뉜다.
214g의 무게와 20mm 라이즈, 길이 800mm 스펙이며, 짧은 핸들바를 원할 경우 720mm까지 커팅할 수 있다.
Di2를 위한 모델은 타르시스 XC와 마찬가지로 스티어러튜브에 Di2 배터리를 내장할 수 있고, 일반적인 스타너트 조립 방식이 아닌 외부에서 헤드셋의 유격을 조절하는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타르시스 트레일 스템은 0도의 각도로 출시되며, 35/45/55/65mm 4가지 길이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타르시스 트레일 카본 핸들바는 800mm 스펙으로 720mm까지 커팅하여 사용할 수 있다.


PRO 코약, 가격 경쟁력을 갖춘 부품군

코약(Koryak)의 새로운 알로이 스템, 핸들바, 시트포스트 시리즈는 타르시스의 DNA를 기반으로 개발되어, 그 기술력을 바탕으로 산악 라이더들이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부품군으로 출시된다.

타르시스의 DNA를 기반으로 개발된 코약(Koryak)

1볼트 안장클램프 시스템을 채택한 코약 시트포스트

31.8mm 직경과 9도 백스윕의 코약 핸들바.
720mm 길이의 플랫 또는 로우 라이저, 760mm 라이저바로 출시된다.

40mm~100mm까지 10mm 단위로 7가지 사이즈 옵션이 출시되는 코약 스템


추가된 워크샵 공구와 용품

PRO 공구 및 관리용품 분야에도 몇가지 제품들이 추가되었다.
디스크 브레이크 스페이서, 케이블 커팅 공구, 청소 솔, 톱, 포스트 클램프 등의 공구가 추가되고, 체인텐션 장치, CO2 카트리지, 미니 펌프, 플로어 펌프, 안장가방과 시트포스트 클램프 등의 용품들을 새롭게 선보였다.

공구와 용품 액세서리가 새로 추가되며, PRO 바이크케어 용품이 더욱 강화되었다.

다양한 사이즈와 클램프로 출시되는 안장가방


관련 웹사이트
(주)나눅스네트웍스 : www.nnxsports.com
PRO 바이크기어 : http://www.pro-bikegear.com/en-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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