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치킨런, 입문을 넘어 중급 라이더가 되자!
에디터 : 박창민 기자
자이언트 코리아(Giant Korea)는 입문 라이더들이 자전거 기본 교육을 통해 중급 라이더가 될 수 있는 '치킨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8월 한달 간 로드바이크와 산악자전거 라이더들을 대상으로 반포대교 남단과 난지 MTB공원에서 진행되었고, 참가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 되었다.

자이언트 코리아는 입문 라이더들이 라이딩 기본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무료 강습 프로그램 "치킨런"을 8월 한달간 진행했다.

평일 여름밤을 이용한 치킨런 프로그램은 10명 이하의 참가자들을 모집하여 이론과 실전 교육을 병행했다.

이창용 선수가 강사로 활동하여 로드와 산악 라이딩을 모두 교육할 수 있었다.

이창용 선수가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치킨런'이란 이름처럼, 입문 라이더들이 단순하게 자전거를 타는 수준을 넘어 알에서 깨어나듯 자전거의 기본 테크닉을 스스로 연습하며 '중급' 이상의 라이더로 발전할 수 있는 기초를 닦는 데 있었다.
"교육 시간 내에 잘 배우시는 분도 있고, 잘 되지 않는 분들도 있지만 혼자서도 연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어서 자전거를 타는 동안 조금씩 꾸준하게 연습하도록 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적입니다.
교육이 끝난 후에 대부분 만족도도 높고, 자전거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이창용 선수는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했다.

반포대교 남단에서 이루어진 로드바이크 교육은 자신의 자전거를 이용해 출발 및 제동 시 주의사항, 수신호, 코너링, 요철 통과, 업힐과 기어 변속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난지 MTB공원에서는 자이언트 산악자전거의 신제품 데모 행사와 함께 교육이 진행되었는데, 기본적인 라이딩 자세와 제동 방법, 펌핑, 웨이트백 및 드롭, 코너링 등 산악 라이딩에 필요한 필수 기술들을 교육했다.

출발, 제동, 코너링, 요철 통과, 업힐과 기어변속 등을 교육한 로드 프로그램


기본 자세와 제동, 펌핑, 웨이트백, 드롭, 코너링 등을 교육한 산악 프로그램

자전거 위에서 아래위로 체중을 이동하는 펌핑

단차가 있는 지형을 통과하는 드롭

기본적인 코너링에서 린아웃 기술까지 코너링이 교육되었다.

마지막은 한밤의 치킨 파티로 마무리하며, 자전거에 대한 궁금한 점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자이언트 코리아는 이와같은 입문 라이더들의 교육을 통해 "자전거 라이더들의 실력이 향상되고 더 발전된 자전거 문화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음 교육은 여성 라이더들을 위한 '리브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 웹사이트
자이언트 코리아 : http://www.gian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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