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황강따라 자전거길 달려 영상테마파크까지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5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한 황강(용주지구) 하천환경개선사업이 완공됨에 따라 황강생태공원에서 합천보조댐까지 연결되는 자전거길이 열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황강생태공원에서 강변을 따라 시원스레 자전거를 달리다 보면 황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는 것은 물론 보조댐과 영상테마파크에 이를 수 있어 자전거 동호인과 군민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16년 3월 황강 하천환경개선사업 전 구간이 완공되면 낙동강 자전거길과 연결되어 자전거를 달려 합천을 찾는 동호인들은 곳곳에 설치된 수변공원과 생태환경이 잘 보존된 황강의 자연을 즐길 수 있다.

합천군은 자전거길 등 주요시설물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인계받아 유지관리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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