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후 트레이너에 시너지 효과를 주는 액세서리
에디터 : 김수기 기자
사이클리스트를 위한 와후(WAHHO)의 아이템은 스마트 트레이너에 국한되지 않고, 트레이너 전용 액세서리는 물론 피트니스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용품도 출시하고 있다.
와후 파워트레이너 또는 스냅 트레이너와 함께 사용하면 좋은 와후 액세서리를 만나보자.

와후 트레이너와 함께 사용하면 좋은 와후 액세서리.


와후 심박계 - 티커(TICKR)

와후의 심박 센서는 TICKR X와 TICKR 2가지가 있다. 두 제품은 내장 메모리의 유무가 가장 큰 차이지만 몇몇 기능상에서도 차별화됐다. TICKR X는 스마트폰과 실시간 연동하거나 내장 메모리에 저장된 정보를 운동 후 스마트폰에 연결해 심박, 칼로리 소모, 지구력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자전거에 국한된다면 TICKR가 좋지만 자전거와 러닝 등 여러 운동과 함께 쓰기에 TICKR X를 선택하는 것이 낫다.
와후 심박계 제품 구성은 심박 센서와 심박 벨트로 초간단이며, 블루투스 4.0과 ANT+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티커는 CR2032 배터리로 약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방진방수 등급은 IPX7이다.

TICKR 심박계 (소비자가격: 82,000원)
TICKR X 심박계 (소비자가격: 137,000원)

와후 심박계는 심박벨트와 심박 모니터로 구성되어 있다.

심박 모니터 크기는 7cm X 1.3cm X 3.8cm이며, 무게는 8.5g이다.


케이던스 센서 - BLUE SC, RPM

와후의 케이던스 센서도 심박계처럼 RPM과 BLUE SC 등 2개의 제품으로 출시된다. RPM은 케이던스만 측정할 수 있지만 BLUE SC는 케이던스와 속도 정보를 함께 저장한다. 
와후 파워트레이너는 케이던스를 측정할 수 있지만 와후 스냅 트레이너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트레이닝을 위해 케이던스 정보가 필요하다면 BLUE SC 또는 RPM을 사용하면 된다.
BLUE SC는 여타 케이던스 센서와 동일한 구조로 마그네틱을 활용한다. RPM은 마그네틱없이 사용한다는 장점이 있고, 크랭크암에 양면 테이프로 직접 부착하거나 실리콘 케이스와 케이블 타이로 장착한다. 또 제공되는 슈 마운트를 이용해 신발 스트랩에도 RPM을 장착할 수 있다.

BLUE SC 케이던스 & 스피드 센서
소비자가격: 79,000원

BLUE SC는 일반적인 케이던스 & 스피드 센서처럼 크랭크암과 스포크에 자석을 설치해 정보를 측정한다.

RPM 케이던스 센서
소비자가격: 66,000원

동봉된 스틱은 RPM 배터리 교체를 위해 본체를 열기 위한 도구다.

CR2032 배터리.

RPM은 양면 테이프로 크랭크암에 직접 설치할 수 있다.

크랭크암의 내측이 편평하지 않다면 실리콘 케이스와 케이블타이로 장착할 수 있다.

슈 마운트를 활용해 스트랩에도 RPM을 설치할 수 있다.


MTB와 캄파뇰로 유저를 위한 액세서리

와후는 캄파뇰로 구동계나 산악자전거로 와후 트레이너를 사용하려는 소비자를 위해 캄파뇰로 프리허브 바디와 142mm x 12mm MTB 어댑터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KICKR 142x12 산악자전거 어댑터
소비자가격: 39,000원

다양한 어댑터가 제공된다.

캄파뇰로 프리허브 바디
소비자가격: 94,000원


관련 웹사이트
(주)나눅스네트웍스 : http://www.nnxsports.com
와후 피트니스 : https://www.wahoofitn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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