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스트라이다, 내년엔 전동식으로 등장
에디터 : 정혜인, 김수기 기자
삼각 프레임이 이색적인 스트라이다(STRiDA)가 내년 2017년에는 전동식으로도 등장한다.
스트라이다는 디자인과 편의성 등으로 선택하고자 하는 욕심이 있으나 업힐 한계에 부딪혀 선택을 포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러나 업힐 라이딩의 아쉬움을 전동 모터가 달래줄 때가 얼마남지 않은 것이다. 

내년부터는 삼각 프레임에 모터가 달린다.

E-스트라이다는 최대 속도 25km/h까지 페달링에 전동을 지원하고, 전동을 지원받는 최대 주행 거리는 20km이다. 허브 모터를 이용한 PAS 방식이며, 렉 하단에 배터리가 장착된다. 전동시스템은 소니(Sony) 제품이 적용되었다.
실제 판매될 제품은 2016 타이베이 사이클쇼에 전시됐던 프로토 타입과 비슷하나, 핸들바 위에 위치하는 컨트롤 디스플레이의 형태는 변경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판매용 제품은 2017년 타이베이 사이클쇼를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이다.
 
E-스트라이다의 전동 지원 최대 속도 25km/h, 최대 주행 거리는 20km

전동시스템은 일본 브랜드인 소니 제품이 적용되며, 파스(PAS) 방식만 지원될 에정이다.

접이 방식은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접은 형태는 동일하다.

실제 판매될 제품에는 컨트롤 디스플레이의 형태가 변경될 예정이다.

2017년 타이베이 사이클쇼를 통해 첫번째 E-스트라이다가 공개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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