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유치원생 자전거체험 교실 운영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일부터 오는 31일 한 달간 봉곡동 자전거안전교육장에서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자전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부모와 함께하는 자전거 체험교실'은 자전거를 올바르고 안전하게 타는 방법을 지도하여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를 어릴 때부터 심어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해 3월부터 관내 유치원 5∼7세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425명의 아동들이 자전거 안전 교육을 받게 된다.

구미시 자전거 문화강사 자격을 취득한 시민 강사 곽정숙 외 4명이 다양한 그림과 교구를 활용하여 안전교육 및 안전장비를 갖추어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 방법과 기본적인 교통법규 준수 등 이론 교육과 실기 교육을 실시한다.

문경원 환경안전과장은 "어린이들이 자전거 안전교육에 대해서 보고 듣고 체험하며 스스로 안전을 배우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 체험을 통해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조기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안전하게 자전거타기 습관화가 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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