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데일, 변화된 XC 코스를 위한 스카펠 Si 출시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크로스컨트리 월드컵의 코스가 업힐을 더 가파르고, 다운힐은 더 거칠어지는 변화를 이어오면서 캐논데일(CANNONDALE)은 바뀌고 있는 코스에 적응하기 위한 새로운 스카펠 Si(Scalpel-Si)를 발표했다. 

캐논데일의 새로운 스카펠-Si(Scalpel-Si).

아웃프론트 지오메트리

캐논데일은 새로운 스카펠-Si(Scalpel -Si)의 개발 목표를 가장 빠른 레이스 머신, 레이스 킬러, 모든 라이더에게 베스트 핏을 제공하는 자전거로 삼았다.  
승리는 오르막에서 결정되지만 내리막에서 패배할 수 있어 오르막과 내리막에서 빠르면서 가벼움과 강성에 더해 극한의 성능을 갖기 위한 지오메트리와 캐논데일만의 시스템 통합인 Si(System Integration)를 결합했다.
스카펠-Si의 아웃프론트 지오메트리는 거친 지형의 고속 안정성, 커브나 장애물에서의 저속 민첩성을 위해 69.5도의 헤드앵글과 레프티 2.0의 55mm 포크 옵셋 조합으로 트레일이 크지 않아 안정적이면서도 조향이 민첩하다. 길어진 옵셋은 라이더 무게 중심을 앞으로 옮기고, 장애물을 쉽게 타고 넘을 수 있다.

오르막과 내리막 모두 빨라지기 위한 아웃프론트 지오메트리(Outfront Geomety).
스카펠 Si 프레임은 체인스테이의 길이는 짧게, 헤드앵글을 낮으면서 레프티 2.0의 포크 옵셋을 늘려 민첩하고 장애물을 쉽게 넘을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캐논데일의 발리스텍 카본 프레임과 샥, 리어 액슬 등을 포함한 무게는 2,118g이다.


Ai 옵셋 드라이브 트레인

스카펠-Si의 435mm 짧은 체인스테이는 클리어런스 문제를 야기하지만 Ai(Asymmetric Integration) 옵셋 드라이브 트레인으로 해결했다. 스카펠-Si는 구동계를 6mm 바깥쪽으로 옮겨 2X 체인링과 2.35인치 타이어를 장착할 수 있으며, 큐팩터는 동일하다.

435mm의 짧은 체인스테이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구동계를 6mm 바깥쪽으로 옮겨 2X 체인링과 2.35인치 타이어를 장착할 수 있다.



스카펠-Si 디테일

제로 피봇 스테이는 강성과 무게에 장점을 갖고 있다. 플랫 마운트 브레이크 방식을 사용한다.

구동계 방식에 따라 케이블 루팅을 변경할 수 있다.

LOCK’R 피봇 시스템은 강성을 6% 올리고, 기존 ECS-TC 보다 10% 가볍다.
모든 모델에 카본 링크가 사용된다.



성별과 사이즈에 따라 27.5인치와 29인치로 구분

스카펠-Si의 여성 모델과 남성 모델의 S 사이즈는 27.5인치, 남성 모델 M 사이즈 이상은 29인치로 출시되며, 모델에 따라 5월~9월에 판매될 예정이다.

스카펠-Si 블랙 잉크.
발리스텍 하이 모드 카본 프레임, 엔비 M50 휠셋, 시마노 XTR Di2.

스카펠-Si 팀.
발리스텍 하이 모드 카본 프레임, 엔비 M50 휠셋, 스램 XX1.

스카펠-Si 1 Women's
발리스텍 카본 프레임, CZERO 카본 휠셋, 스램 XX1/X01.


관련 웹사이트
(주)산바다스포츠: www.sanbadasports.com
캐논데일: www.cannonda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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