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어린이 자전거 안전체험 교실' 운영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군산시는 어린이의 올바른 자전거 이용을 위해 '어린이 자전거 안전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전체험 교실은 오는 5월 23일부터 11월까지 군산시자전거문화센터에서 관내 소재 유치원과 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자전거 안전보호구 착용법과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방법 등 이론교육과 안전한 자전거 타기 요령을 실습교육을 통해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초보교실 운영과 간단한 정비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자전거 정비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양주생 군산시 건설과장은 "어린이 자전거 안전체험 교실 운영을 통해 어릴 때부터 자전거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와 안전의식을 심어 주는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체험교실 참여 신청은 군산시 건설과(063-454-3632) 또는 군산자전거문화센터(063-463-119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어린이 자전거 안전체험교실은 지난 2014년을 시작으로 2천여 명의 어린이들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어린이들이 직접 자전거를 타며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익힐 수 있어 어린이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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