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파마, 파타고니아 자전거 원정대 후원한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엘파마(Elfama)의 제조사인 (주)엠비에스코퍼레이션(이하 MBS)은 오는 10월에 파타고니아 3000km 무동력 종단에 나서는 남영호 대장과 대원에게 엘파마 자전거 및 용품을 후원한다.

(주)엠비에스코퍼레이션은 엘파마(ELFAMA) 자전거 및 용품을 파타고니아 원정에 나서는 남영호 대장 및 대원에게 후원하였다.

이번 원정은 세계에서 6번째로 큰 파타고니안 사막을 포함해 3000km 파타고니아 무동력 종단에 나서는 것이다.

세계 10대 사막 무동력 횡단 도전

남영호 대장(77년생)은, 지난 77년 고상돈 씨의 한국 첫 에베레스트 등정, 95년 허영호 씨의 세계 첫 7대륙 최고봉 등정과 3극점 탐험, 2000년 엄홍길 씨의 한국 첫 히말라야 8000미터 14좌 완등, 2005년 박영석 씨의 세계 첫 산악그랜드슬램 달성에 이어, 세계 10대 사막 무동력 횡단이라는 의미있는 탐험을 이어가려 한다.
이미 그는 타클라마칸 사막(2009년), 고비 사막(2011년), 그레이트빅토리아 사막(2012), 그레이트베이슨 사막(2013년), 깁슨 사막+그레이트샌디 사막(2014년), 치와와 사막(2015년) 등 세계 10대 사막 중 6개 횡단을 마쳤고, 오는 10월에 세계에서 6번째로 큰 파타고니안 사막이 포함된 3000km 파타고니아로 원정을 떠나게 될 예정이다.
이번 원정은 팩래프팅, 산악자전거, 카약, 트레킹 등의 무동력 이동 수단을 활용하게 되며, 자팔라부터 파타고니안 사막을 횡단하는 구간에 산악자전거를 활용하게 될 계획이다.
그의 원정은 오는 10월 15일 출국하여, 12월 19일에 완주 후 귀국하는 예정이다.

지난 2006년 엘파마 울트라 모델을 타고 유라시아 횡단에 성공하였던 남영호 대장

이번에는 엘파마 최상급 알루미늄 산악자전거 페이스(PACE)를 타고 파타고니아 사막 횡단에 나선다.

남영호 대장은 2006년 엘파마 울트라(Elfama Ultra) 모델과 함께 유라시아 18000km 횡단을 하고, 지난 2015년에는 세계 최초로 치와와사막 1200km를 종단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탐험가이다.

MBS는 이와같은 그의 도전적인 활동을 응원하며, 3개월 간 3000km 파타고니아 종단에 나서는 원정대를 후원하게 된 것이다. 이번 후원으로 엘파마 페이스(PACE) P875 자전거를 비롯하여, 헬멧, 유니폼, 라이트 등 700만원 상당의 용품을 함께 지원하였다.


관련 웹사이트
(주)엠비에스코퍼레이션 : http://www.elfam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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