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공공자전거 대여시스템 3곳 추가 운영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제주시는 공공자전거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자전거 및 주차시설 포함) 3개소를 새롭게 설치했다고 지난 8월 24일 밝혔다.

이번에 시설된 공공자전거 스테이션은 사업비 8000만원을 투자해 사람들의 왕래가 빈번한 장소인 제주시 광양로터리 인근 벤처마루와 영락교회 앞, 오라지구대 뒤 등 3개소로 9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로써 2011년 7월부터 설치돼 운영하고 있는 공공자전거 무인 대여시스템은 6개소(설문대여성문화센터, 탐라도서관, 제주아트센터, 신제주공영주차장, 연동신시가지 대림아파트앞, 롯데시티호텔 뒤)에서 9개소로 늘어났다.

시관계자는 "앞으로 효과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 타기 확산을 위해 자전거의 올바른 이용과 편익증진을 위해 자전거도로 기반시설 보수·보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등 범시민자전거타기 운동 홍보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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