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의 재미있는 아이템 - 스컹크락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이번에 소개할 아이템은 U락입니다. 더 자세히 말하면 스컹크를 닮은 U락입니다.
U락에 스컹크 모피를 씌웠냐구요? 아닙니다. 스컹크처럼 위험에 처하면 자물쇠가 액체를 찍 쏜답니다. 신기하죠?

스컹크를 닯은 스컹크락

스컹크의 털색깔과 닮은 스컹크락(http://skunklock.com/)은 단순히 색 때문에 스컹크라는 이름을 쓰는 게 아니랍니다. 스컹크는 자신이 위험에 처했을 때 어마무시한 냄새를 가진 분비액을 발사해 위험에서 벗어나는데, 스컹크락도 그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스컹크의 털색깔과 닮아서 스컹크락이 아니라는...

SKUNKLOCK - THE LOCK THAT FIGHTS BACK!
동영상주소: https://youtu.be/ba1OLoPIBfY


자물쇠 안에 스컹크가 있다

흰색과 검은색이 차례대로 칠해진 U자형 걸쇠 안에 합법적이지만 무해한 특수액체가 들어있습니다. 특수액체는 유쾌하지 않은 냄새가 나고, 시야를 흐리게 하면서 숨쉬기가 어렵게 만든다고 하네요. 심할 경우에는 토하기까지 한답니다. 스컹크처럼 독한 액체를 맞게 되면 스컹크락을 마저 자르러 가기 힘들고, 주위 사람들도 자전거에 관심을 갖게 되어 도난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U자형 걸쇠를 자르면 특수액체가 범인(?)에게 발사가 되고, 옷에 영구적으로 남게 되어 지속적으로 범인을 괴롭힙니다.
정말 참을성이 많은 도둑이 자전거를 훔치더라도 훔칠 때 입은 옷을 버려야 하기 때문에 자신도 손해를 보게 됩니다. 이렇게 한번 스컹크락에 데이면 스컹크락으로 잠긴 자전거는 이젠 눈길도 주지 않겠죠?

스컹크락은 스컹크처럼 U자형 걸쇠에 특수한 액체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특수한 액체는 호신용 스프레이에 있는 액체와 비슷해 보입니다.

도둑이 그라인더로 걸쇠를 자르려고 하면 특수액체가 압축되어 있다가 분사되어 도둑을 옴짝달싹 못하게 만들죠.

특수액체를 맞은 도둑은 자신이 힘들기도 하지만 주위 시선까지 받게 되어 마저 자물쇠를 자르러 가기 보다는 줄행랑을 치게 됩니다. 다시는 스컹크락을 쳐다보지도 않을 듯.

다만 특수액체를 한번 발사한 스컹크락은 재사용이 어렵지만 자전거를 잘 지켜줄 것 같은 믿음이 생기네요.

누구든 작은 스컹크락을 건드리면 X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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