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누비자 공공자전거 운영시스템, 베트남에 전파된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경남 창원시 공영자전거 '누비자' 운영 시스템이 벤치마킹 돼 베트남으로 간다.
창원시는 베트남 다낭 시와 양 도시의 상생 발전 등을 위한 '교류 협력사업 협정'을 체결했다고 11월 25일 밝혔다.

안상수 창원시장과 비엣 융 다낭 시 부시장이 서명한 협정서에는 다낭 시의 공영자전거 시스템 도입을 위해 창원시의 누비자 운영 노하우를 다낭 시에 전수하고 행정·기술적으로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 국화 재배 선진 기술의 다낭 시 전수 및 창원시의 대표 축제 홍보, 홈스테이 등 양 도시 청소년들의 우호 교류사업도 포함돼 있다.
창원시를 방문한 다낭 시 방문단은 '창원 누비자 운영 센터'를 방문해 누비자 운영과 관련한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창원시로부터 공영자전거 시스템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창원시는 2008년 전국 최초로 공영자전거 누비자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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