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시민 자전거 교육 출발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군산시가 지난 2013년부터 자전거 활성화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민 자전거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자전거문화센터에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자전거 교육을 운영한다.



시민 자전거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 안전체험, 자전거 초보교실, 정비교실과 함께 특수시책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청각 교육과 안전한 자전거 타기 요령을 체험하는 현장교육을 병행해 체계적인 체험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자전거 초보교실은 만12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평일반과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한 실기 위주의 주말반(4·10·11월)으로 편성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만19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정비교실을, 초·중·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자전거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4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야회활동이 많은 4∼5월과 8∼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자전거타기 캠페인의 날로 지정해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의식을 제고할 방침이다.

자전거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지역자활센터(063-463-1190) 또는 군산시청 건설과(063-454-36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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