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2017년 자전거 이동정비센터 무료 운영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주민들에게 자전거 이용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7년 자전거 이동정비센터'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이동정비센터'는 3월 2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관내 17개 모든 동주민센터를 각 2회씩(3월~6월 1회, 7월~10월 1회) 돌기로 했다. 단 종로1․2․3․4가동은 예외적으로 주민센터 대신 교동초등학교에서 수리를 진행한다.
주민센터 한 곳 당 일주일씩 머무르며, 평일 아침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점심시간을 제외한 시간에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이나 예약은 따로 할 필요가 없고 고장난 자전거를 가지고 바로 정비센터로 가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자전거는 매연이 없는 지속가능한 교통수단으로 매우 친환경적이다"라면서 "2017년 자전거 이동정비센터로 구민들이 좀 더 일상적으로 편히 자전거 이용을 하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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