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샥 주디 서스펜션 포크, 다시 돌아왔다.
에디터 : 박창민 기자
락샥(RockShox)은 90년대 출시하여 많은 인기를 누렸던 서스펜션 포크 주디(JUDY)를 이번 시즌에 새롭게 출시하였다.
산악자전거를 20세기부터 타 왔던 라이더들은 아마도 '락샥 주디'를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코일 스프링과 오픈배쓰 댐퍼로 큰 인기를 누렸던 락샥 주디는 에어 스프링으로 세대가 변화되며 함께 사라진 인기 모델이었다.
락샥은 이번 시즌, 주디를 파이크(PIKE)의 기술력을 통해 새롭게 설계하여, 입문급의 XC와 트레일 바이크 용도에 맞게 새롭게 출시한 것이다.
주디는 실버(SILVER)와 골드(GOLD) 모델로 출시되며, 모두 27.5/29인치 부스트 사이즈, 그리고 2.8인치까지 가능한 플러스 타이어에 적용할 수 있다.
트래블은 80, 100, 120mm 3가지 타입으로 출시되며, 27.5인치 부스트 규격으로 무게는 2298g이다.

90년대 인기를 얻었던 락샥 주디 시리즈가 파이크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되었다.

이 외에도 지난 해,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발표한 SID 월드컵은 1366g(27.5인치)의 초경량 무게, 그리고 차저댐퍼(Charger Damper)를 이용한 성능으로 인기를 얻었다. 또한, 기존보다 더 가벼워졌음에도 크라운과 스티어러의 강성이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SID의 기술력으로 개발되어 XC와 트레일 바이크에 활용되었던 레바(REBA)는 130, 140, 150mm 트래블이 추가되며, 올마운틴 카테고리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변화되었다.

1.3kg대의 가벼워진 무게로 새롭게 설계된 시드 월드컵

레바 RL 시리즈는 130~150mm 트래블이 추가되며, 올마운틴 카테고리까지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완전히 새로운 설계로 출시된 리어샥 디럭스 RT3(Deluxe RT3)도 만날 수 있었다. 더 가볍고 성능이 좋은 리어샥을 설계하기 위해 처음부터 새롭게 디자인되어진 디럭스 RT3는 3가지 컴프레션(오픈/페달/락)과 리바운드 회복 속도가 빠른 것이 장점이다.

새로운 설계로 무게를 줄이고 성능을 높인 디럭스 RT3


관련 웹사이트
HK 코퍼레이션 : http://www.hksram.com/
락샥 : https://www.sram.com/rocksh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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