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유니온 광장, 후지 트랙 픽시
에디터 : 황영훈 리포터
자전거의 노란색과 붉은색의 조화가 귀엽다.
프레임에 맞춰서 바꾼 바퀴 색깔에서 그의 센스가 돋보인다.
수통을 프레임에 부착하지 않고 안장 밑에 단 것도 눈길이 간다.
방구 끼면 어떻게 하지.. 라고 생각하는 건 나만 하는 괜한 걱정일까? ^-^;

그의 큼직한 산악가방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지 궁금하다는 말에
열어서 보여 주었으나 빨래감이 한가득, 사진은 패스.
가방을 찍고 싶다고 하자 어깨 밴드를 한껏 댕겨 메는 그는 무표정한 모습과 달리 깜직하다.

아마도 원래는 흰색모자 였을텐데 때가 타서 회색이 되거겠지- 라고 생각이 드는 그의 모자. 시계브랜드인데 모자도 만드는 걸까?
개인적으로 모자의 빨간색 글씨가 그의 전체적으로 어두운 계열의 패션에 양념역할을
해주는 것 같다. 마치 음식으로 치자면 고추장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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