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모빌리티를 한눈에, 코빌(KOBIL) 전시회 열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제3회 코리아 스마트모빌리티 페어(KOBIL, 이하 코빌)가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이 전시회에는 전기자전거, 퍼스널 모빌리티, E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의 국내 주요업체가 대거 참가해 100여 종의 제품을 전시하였고, 체험장을 통해 관람객이 관심있는 제품을 시승할 수 있었다. 삼천리자전거와 산바다스포츠, 알톤 등 전기자전거 브랜드는코빌 관람객을 위해 행사장에서 현장 할인판매나 액세서리 증정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올해 코빌의 큰 변화는 국내 전동 스쿠터 브랜드를 위한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홍보관이 생겨 아직 시장규모가 크지 않았던 전기이륜차에 대한 관심이 모아졌다. 
E 모빌리티는 해가 거듭할수록 다채로운 아이템이 등장하면서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예상하기 어렵지만 내연기관 교통수단을 대체하는 차세대 교통수단으로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자전거와 전동킷, 액세서리

삼천리자전거는 전기자전거 브랜드 팬텀과 퍼포먼스 자전거 전문 브랜드 첼로(Cello)의 eMTB를 포함한 전기자전거 11종과 전동킥보드 데프트 2종, 그리고 자전거와 전동킥보드가 결합된 퍼스널모빌리티 팬텀 이지 1종 등 총 14종을 선보였다.

미니벨로 타입의 팬텀 어반을 살펴보는 관람객.

첼로의 E-MTB 불렛 시리즈. (관련 리뷰보기)

서스펜션이 장착된 팬텀과 그리니티.

전동 킥보드 브리츠와 데프트, 팬텀 이지.

부스에 시승을 위한 전기자전거가 마련되어 있다.

산바다스포츠는 베스비(BESV)와 캐논데일(CANNONDALE) E-MTB를 전시했으며, 모든 제품을 시승이 가능했다.

LG 배터리셀을 사용한 36V, 10.5AH 배터리로 용량을 늘려 주행거리를 늘린 베스비 PS1는 시마노 데오레로 부품 스펙을 높였다.

PS1의 디자인을 그대로 이어받은 알루미늄 프레임의 PSA1.

통학과 쇼핑 등 시티라이딩에 특화된 디자인의 CF1 LENA.

트레일 라이딩을 위한 캐논데일의 E-MTB 쿠조 네오 130. (관련 리뷰보기)

알톤의 벤조 20을 살펴보는 관람객.

알톤의 스테디셀러 폴딩 E 미니벨로 니모 FD.

3단계 PAS 모드와 60km 최대주행거리를 가진 테일지 A6. 

벨로스타는 자체 전동킷과 함께 바팡(BAFANG) 전동시스템의 국내 유통을 맡고 있다.

마이웨이 다이나믹스(Myway Dynamics)의 PAS 방식 전기자전거가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서스펜션 포크와 마그네슘 휠, 슈발베 타이어 등으로 고급화한 알렉시카.

티앤에스모터스의 3초만에 접을 수 있는 전기자전거 모야는 자동차 트렁크에 3대 정도 실을 수 있고 , IC 칩과 GPS 시스템 등으로 분실을 방지하는 다기능 배터리 장치가 장착된다.

클래식한 디자인의 치노바.

비치크루저 스타일의 SEEV.

강력한 풀서스펜션을 강조했던 부릉이.

마그네슘 프레임과 휠을 사용한 폴딩 E 미니벨로 G 바이크의 S6.

G 바이크가 개발한 센터 모터 방식의 전동킷.

히든 파워의 새로운 이름 세컨드 파워.

배터리와 모터, 컨트롤러 등이 내장된 이런(e-Run) 휠은 전용 앱을 통해 작동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모토벨로의 접이식 전동 킥보드 아이보트.

안장 위치를 조절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사용할 수 있는 SEEV 전동 미니카트.

전동 휠체어.

전동 스케이트보드 내부에 핸들바가 내장된 매드 퓨처.

배터리 기업 벡셀은 전기자전거와 전기이륜차 사업에 진출해 국내 기업에 납품하고 있다.

전용 리모컨으로 방향지시등을 켤 수 있는 루모스 헬멧.

LED와 내장된 반사소재로 시인성을 높여주는 부보(BUBO)의 보이다 라이트.

전시장 안쪽의 시승장소에서 시승 라이딩이 가능하다.


전기 이륜차

비중있는 규모로 차려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홍보관.

전기이륜차는 성능 등에 따라 보조금이 지급되며, 기존 일반 이륜차를 폐차하면 폐차지원금으로 20만원이 추가지급된다.

2년 무상품질보증과 든든한 AS망이 장점인 대림의 재피(Zappy).

2인승 삼륜전기차인 대풍은 납축배터리(시속 40km)와 리튬이온 배터리(시속 50km) 버전으로 출시된다.

히터와 라디오, 와이퍼, 선루프, 의자각도 조절기능, 파워 윈도우 등의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

모던한 디자인의 NPro.

2륜 구동의 CLC 듀오.

시속 100km, 150km 주행거리의 코리아이브이 YOLO4.

최고속도 120km, 200km 주행거리의 YOLO3.

중국 아이마(AIMA)의 단단(DanDan).

테일지의 전기이륜차.

컴팩트함이 돋보이는 스티고(Stigo) 전동스쿠터.


관련 웹사이트
코빌: www.kobi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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